고독 /문정희

작성자송남 ( 松南 )|작성시간26.06.16|조회수9 목록 댓글 3

 

 

 

 

 

 

고독 


                          문정희

그대는 아는가 모르겠다
혼자 흘러와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처럼

온몸이 깨어져도
흔적조차 없는 이 대낮을
울 수도 없는 물결처럼
그 깊이를 살며
혼자 걷는 이 황야를

비가 안 와도
늘 비를 맞아 뼈가 얼어붙는
얼음 번개

그대
참으로 아는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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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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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송남 ( 松南 )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고독



    문정희

    그대는 아는가 모르겠다
    혼자 흘러와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처럼

    온몸이 깨어져도
    흔적조차 없는 이 대낮을
    울 수도 없는 물결처럼
    그 깊이를 살며
    혼자 걷는 이 황야를

    비가 안 와도
    늘 비를 맞아 뼈가 얼어붙는
    얼음 번개

    그대
    참으로 아는가 모르겠다

  • 작성자운간초 (증평) | 작성시간 26.06.16 고독 몰라요


    바삐 살다보니요
    여유를 좀 누려 볼려고 하면
    한아름의 해결할 문제 거리가 생기더라구요

    그리 살아야 할 인생인가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송남 ( 松南 )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고독을 즐기며 '
    고독을 찾아서
    고독한 여행을 할때면
    삶이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게 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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