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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인생

작성자벌집|작성시간26.06.18|조회수12 목록 댓글 0

세월은 강물처럼
말없이 흘러가는데
푸르던 내 젊은 날은
어디쯤 머물러 있나
꽃처럼 향기롭던
청춘의 그 시간들
바람결에 흩어져서
추억으로 남아 있네
사랑도 꿈도 많았던
젊은 날의 그 시절에는
하늘마저 내 것처럼
웃으며 걸어갔는데
어느새 굽은 어깨에
긴 세월 내려앉고
거울 속의 주름진 얼굴에
하얀 머리 낯선 모습
조용히 나를 바라보네

아아 세월아 가지 마라
한 번뿐인 내 청춘아
손끝 사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멀어졌네
아아 인생은 흘러가도
가슴속엔 젊음의 꽃이 핀다
눈물 속에 피고 지는
그시절 아릉다운 청춘이여
저녁노을 물든 길에
홀로 서서 돌아보니
웃음 짓던 지난날이
별빛 되어 반짝이네
오늘도 나는 살아서
추억 하나 품어 안고
흐르는 강 바라보며
조용히 추억을 떠 올려보네
젊음의 청춘은 어디갔는가
야속한 세월만 빠르게 지나가네
내 청춘 돌려다오
젊음이여 젊음 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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