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간식, 식사, 숙소,
강연 및 작가님과 함께하는 시간 등등
매우 심사숙고해서 준비해주신 것들이라
정성과 배려가 많이 느껴졌어요
여행 내내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유익했습니다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아이지만
저희 아이가
아직 자기 감정을 표현할 때 서투른데
엄청 쫑알거리며 자전거 탔던 것이
아마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랬던거 같아요
집에 오면서 무슨 말을 그렇게 많이 했냐 물어보니
자기도 모르겠대요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그냥 말했다고~
아마 의식의 흐름대로 계속 쫑알댄 것 같습니다 ^^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등교준비 출근준비하다보니
어제까지 있었던 일들이 꿈만 같았어요
다시 한번 준비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 책상 위입니다)
아껴두었던 연양갱도 함께 ^^
이것도 기념품이라 먹지 않겠답니다 ㅎㅎ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