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빨리 먹은 사람이 먼저 모였나? 아님 성격 급한 사람들?
A팀은 아무틑 먼저 출발했지요...
자 ~~ 확실히 자세 좋지요?
앉으라면 앉고 가자면 가고...
진지 그 자체...
저쪽 볼방개님과 한라언니봐요~~...
삼나무의 설명부터 시작하는데...
구분법은? 이나무는? 이꽃은?..등등
가장 대답 잘하는 최상위 학생은 단연코 선녀님였지요...
와!!! 우리는 감탄사 연발!!!
책갈피 선물 증정~~~
근데 선녀님 계속 대답하니까 해설사님 왈
"혼자 다 대답하면 다른 학생들 기죽어요~~~"
우리..."맞아~~ 근디 알아야 대답을 하지...ㅠㅠ"
아구 고개야~~
근디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든것을 알려주시는 해설사님 정성에
딴짓도 못하겄고..
한길님만 계속 딴짓...ㅋㅋ
콜크 마개로 쓰인다는 나무(이름 잊어먹었어유~~ㅠㅠ)
범생이 서강희님 만져보고..
그꽃 ~~~ 설명 다 까먹었네...
단지 저 모습은 기억나는데...
그래도 전 절대 딴짓 안했어요~~
결백!!! 자주 하품한거 외에~~~
드뎌 체험시간~~
각자 자기 나무를 하나씩 정해 안아보고 대화 나누는 시간...
저두 제 나무와 엄청 수다 떨었어유~~
그랬더니 제 나무가 그만 가보래요~~ 귀아프다고...
거기서도 버림받고...흑흑..
안개비님 우아하게 안고 있네요.
저 나무 행복했겠다...
난 으스러지게 껴안았는데...
크~~ 제이언니
완전 사랑 고백하네~~
영화찍어야겠슈~~
어머나? 완전 소녀같은 저 분은 ???
아~~ 성지님 사모님 ~~
넘 아름다운 분위기!!!
괴산댁~~
대화가 넘 재미있었나봐유~~
언제나 폭발 미소의 주인공...
그 순간도 못참어~~~ㅎ
어?
선녀님? 완전 승리의 미소???????
편백이 그대에게 뭘 줬기에??
책갈피도 주고 장학생도 됬고...
또 뭐여????????????
완전 부러워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