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된 식생활이란 열량소 위주의 식생활에 천연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조절소)등을 포함한
식생활을 말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균형된 식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불균형 식생활이란 백미밥등 열량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위주의 식생활을 말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3대 영양소(열량소, 태워지는 영양소)라 하며,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조절소,
태우는 영양소)을 포함하여 6대 영양소라 칭한다.
그런데 현재 우리가 주식으로 하고 있는 쌀(백미)에는 3대 영양소(열량소)만 들어있다.
정미소에서 쌀(현미)을 백미로 도정(가공)하는 과정에서 우리 인체에 꼭 필요한 조절소인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은 쌀겨(미강, 배아와 호분층)로 배출되어 미강유 원료와 가축의 사료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에게 아주 중요한 영양소인 조절소(미강)를 많이 먹은 소, 닭등 가축들은 광우병이나 조류독감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한다. 정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비자연식품(가공식품)을 섭취하였을 때 우리 인체는 거부하는 반응으로 건강에 않좋은 증상들을 나타나게 한다. 고로 쌀중에서 백미는 비자연 식품(가공식품)이 되고 현미는 자연식품이 된다.
비자연 식품에는 백설탕, 화학조미료, 흰소금. 백미, 흰밀가루등이 있고 이 재료를 사용한 패스트푸드, 청량음료, 과지류등도 이에 해당한다고 본다.
"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만든다"는 전제하에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식생활을
하여야할 것인가하는 판단과 선택은 우리 각자의 몫으로 남겨 두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미약하니마 이렇게 게재한 글이 우리 이웃들에게 널리 파급되어 건강을 지키고 회복되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아무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현대인의 식생활은 비자연적인 것으로 전락하였으며, 암,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을 물론 정신분열증까지도 잘못된 식생활에 기인하는 식원병
(食源病)이다.“
- 미국상원 영양문제특별위원회 보고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