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정도 세입자가 살다가 이번에 저희가 들어가서 살게 됐는데 세입자 내보내는 날 집 상태확인하러 갔다가 뜨악했네요.
고양이를 대여섯마리정도 키운거 같은데 집에 들어서자마자 코를 틀어막을 정도로 역한 냄새가 ㅠ
계약금 돌려주고 나서 집 확인을 다시 했는데 벽지며, 샷시, 심지어 주방에 기름때하고 섞여 덕지덕지 붙은 고양이 털에 경악을 했네요..
청소비를 받았어야하는데 뒤늦은 후회..
장판에 고양이 응가까지 가관이더라구요..
한달정도 집이 비어있는 상태였는데 그래도 빠지지않는 냄새에 벽지, 장판 새로 싹~하고 이사청소 몇군데 견적내니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남의집 세 살더라고 어찌 저리 쓰고나가는지..ㅡㅜ
몇군데 알아보다 평당 만원인 영*크린으로 결정했어요~
아침 9시에 도착하셔서 5시까지 장장 7시간에 걸친 대청소~
저희 아들이 이집에서 살기싫다고 하더니 집청소 싹한거 보더니 이제 살만할거 같다네요..
15년이상된 아파트라 묶은때에 고양이 털에 너무 더러운집이라 청소하시는데 2~3배는 더 힘드셨을텐데 웃으시며 마무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죄송했네요..
너무 만족스런 이사청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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