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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능소화의 계절

작성자승화(서울방장)|작성시간26.06.17|조회수35 목록 댓글 4

능소화는 ‘업신여길 능’, ‘하늘 소’자를 쓴다. 즉, 하늘을 업신여기는 꽃이라는 뜻이다. 꽃의 이름치고는 꽤 거친 이름인데, 대체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 그 답은 능소화의 개화 시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능소화는 7월부터 9월에 피는 꽃으로, 만개 시기는 한여름인 8월이다. 꽃이 8월에 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8월은 장마와 태풍, 그리고 푹푹 찌는 더위가 도사리고 있는 달이다. 그러니까, 자라나는 식물에게는 저주와도 같은 시기다. 능소화는 그런 때에 핀다. 장마와 태풍을 견뎌내고 핀다. 궂은 날씨를 퍼붓는 하늘을 업신여기듯 피어난다고 해서 능소화인 것이다. 이름의 의미를 알고 나니 능소화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펌글☜
 

▶아침

출근길에 한컷/뚝섬 공원에 가면 군락지를 볼수 있다네요~
 
여름꽃,능소화
화려함 뒤에 그리움이란 꽃말을 가진 슬픈 꽃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이 되면 담장을 흘러내리는 능소화를 만나게 됩니다
능소화는 넝쿨넝쿨 이어져 우리네 삶과도 같고 사람의 인연 과도 같이,늘 한가지 한가지 연결이 되나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만난 능소화
꽃의 화려함에 비해 꽃말이 슬퍼,여름이면 제마음에 와 닿은 꽃입니다
지금의 힘듦도,여름이 끝나면 다 나아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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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리(서울) | 작성시간 26.06.17 붉게 물드는 꽃을보며

    꽃에서도 인생을 배우네요^^
  • 답댓글 작성자승화(서울방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제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낸 꽂.능소화처럼
    우리도 우리를 힘들게하는 모든거에서 잘 이겨내봐요~^^
  • 작성자강대들보 | 작성시간 26.06.17 꽃도 이더운 여름을 버티고 있는데
    저는 어떻게 버텨야 할지ㅠ
    꽃보고 힘내자
    이쁜사진 잘 봤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승화(서울방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지기님은 겨울 기다리며버티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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