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즐> 후안 카를로스 후에스나딜로 감독, 판타지, 넷플릭스, 109분, 미국, 2024년
넷플릭스의 판타지 영화다.
가부장 남성영웅의 판타지에 희생되던 여생 주인공의 새로운 서사.
그것은 남성가부장 신화의 거짓을 폭로하고, 적대자를 구속했던 거짓도 폭로하며
새로운 연대로 관계를 재설정하는 것이다.
패미니즘 담론 이후 여성주인공과 여성영웅의 모습은 이렇게 변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게 전부일까 하는 질문도 하게 된다.
서사의 쓸모와 한계를 생각해보는 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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