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노래> 진재운 감독, 다큐멘터리, 한국, 102분, 2026년
니카라과의 밀림을 배경으로 자연과 교감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다큐멘터리다.
존재 자체를 받아들이고 나무의 이야기를 듣는 여인의 산책.
그 여인이 우리 어머니보다 두 살 많고, 더 정정한 모습에 많이 부러웠다.
꿈을 쫓아간 한 여인의 삶 이야기로서도 멋지다.
긍정적인 태도과 자기 확신이 그녀의 성공 바탕이 아닐까?
물이 흐르는 곳을 찾아가 나무를 심는 모습에 물과 휴식을 지향하는 그녀의 태도도 보였다.
그런데 왜 밀림일까? 가만히 나둬도 주변 식생들이 유입되고 잘 자라는 땅이지 않은가?
백만 그루를 실천하려는 모습과 이름을 남기지 않으려는 자세 또한 아름답다.
= 시놉시스 =
조선의 마지막 공주로 태어나 과학자의 길을 걸어왔던 한 여인이
니카라과 밀림을 사들여 홀로 1백만 그루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는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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