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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라

[한국영화]극장의 시간들(이종필,윤가은,장건재,2026)***

작성자멩이|작성시간26.06.17|조회수13 목록 댓글 0

<극장의 시간들> 이종필, 윤가은, 장건재 감독, 드라마, 94분, 2026년

 

극장에서 시간을 보내며 <극장의 시간들>을 봤다.

과거의 시간의 현재의 시간이 만는 곳, 현재의 시간과 환상의 시간이 만나는 곳.

추억의 시간과 꿈의 시간이 만나는 곳. 때로는 깊은 잠의 시간이 머무느 곳.

영화에 대한 영화로서 극장을 둘러싼 문화적 질감을 소재로 한 단편 독립영화 3편.

영화가 아니라 영화관에 대한 영화를 보며 영화를 보는 장소로서 소비되던 곳에 생명을 불어넣어본다.

우리들이 찾던 3류 동시상영 극장, 심야극장, 예술영화전용극장...

 

= 시놉시스 =

<침팬지> 감독 이종필. 출연 김대명, 원슈타인, 이수경, 홍사빈. “영화는 오랜 친구와 같은 것이다” 2000년 서울의 광화문. 영화광 고도, 모모, 제제는 우연히 맞닥뜨린 미스터리한 침팬지 이야기에 함께 빠져든다. 시간이 흘러 혼자 남겨진 고도는 오랜만에 다시 광화문의 극장으로 향한다.

<자연스럽게> 감독 윤가은. 출연 고아성. “자,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레디…액션!” 무더운 여름의 영화 촬영 현장. 감독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노는 장면을 찍고 싶어, 친구들과 노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라고 주문한다. 아이들은 자연스러운 연기란 무엇인지 고민에 빠진다.

<영화의 시간> 감독 장건재. 출연 양말복, 장혜진, 권해효, 김연교, 이주원, 문상훈. “너야말로 안 변했네. 그 시절 얼굴이 그대로야” 극장 청소노동자 우연과 영사 기사 주연, 극장 매니저 세정은 여념 없이 하루 일을 시작한다. 춘천에 사는 영화는 오랜만에 광화문으로 외출을 나와 정동길 주변을 거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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