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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아들을 보내라(06.9.21)

작성자심선생|작성시간05.09.21|조회수24 목록 댓글 0
부처의 아들을 보내라


부처의 친구가 새장가를 들었다.
하지만 질투가 심한 그의 하녀는 새로운 여주인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친구의 부탁을 받은 부처는 하녀를 설득시키기 위해서 친구 집을 방문했다.
부처는 하녀를 설득하려 노력했지만 고집 센 하녀는 말을 듣지 않았다. 부처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네 하녀는 내 말을 듣지 않네. 하지만 내 아들의 얘기는 들을 걸세. 내 아들을 보내겠네.”
부처의 말대로 부처의 아들은 하녀를 설득시키기에 성공했다.


멩이 왈 : 이 얘기가 부처에 얽힌 실화같지는 않다. 하지만 부처가 뭐든 다 제가 하려 했다면 부처가 아니라 독재자었을 것이다. 절대적인 것은 늘 상대적이다. 하지만 이 간단한 사실을 나도 잘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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