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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은 어디에나 있다(06.12.14)

작성자심규한|작성시간06.12.14|조회수39 목록 댓글 0

고뇌하는 너의 가슴 속에만

영원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모든 마당과

모든 숲

모든 집 속에서

그리고 모든 사람들 속에서

영원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목적지에서

모든 여행길에서

모든 순례길에서

영원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길에서

모든 철학에서

모든 단체에서

영원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행동에서

모든 동기에서

모든 생각과 감정에서

그리고 모든 말들 속에서

영원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마음속의 광명뿐 아니라

세상의 빛줄기 속에서도

영원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오갖 색깔과 어둠조차

궁극적으로 아무런 차이가 없다.

진정으로 영원을 본다면

진정으로 사랑하기 원한다면

그리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광활한 우주의 어느 구석에서도

영원을 만날 수 있어야 한다.  - 수피 성자 솀즈 타브리즈

 

멩이 생각 : 정말 나는 가슴 깊이 느낀다. 영원은 어디에나 있다고. 하지만 일상에서 너무나 쉽게 잊어버린다. 그래서 영원은 아예 먼 하늘나라 이야기로 치부한다. 하지만 우리는, 또 모든 존재는 얼마나 깊고 깊은가? 추상적인 '영원'이란 말을 가슴으로 느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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