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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우스님 글

[스크랩] 우리말 하루,이틀,사흘,나흘,닷새,이레,여드레~에서 하루와 흘과 새 그리고 레의 어원

작성자나비우스|작성시간17.01.27|조회수1,002 목록 댓글 0

우리말로 날짜를 셀때 하루,이틀~쭉 나가는데 이들의 어원을 살펴보자.

하루는 one day 즉 日을 뜻한다.

인도네시아어에서도 hari라고 말한다.

하루 하르 하리 모두 같은 어원에서 출발하였다.

하루 사루 하르 사르 하리 사리-->살  세  새  몇 살 나이를 나타낸다.

형님<-->셩님 힘줄<-->심줄 ㅎ<-->ㅅ 이 서로 호환이다.

닷새 엿새 의 새 역시 日 해를 뜻하는 말이다.

사리-->사이-->새 

설 역시 sol  태양 sun의 어원이 된다.

설 슬 살 솔 술 단오를 수릿날이라고 하는데 역시 sur 역시 태양을 뜻한다.

sultan 술탄 역시 태양의 아들 하늘의 자손이라는 믿음에서 이 말을 쓴다. 

닷새-->다섯번째 날 

이틀 의 틀 역시 日 해를 뜻하는 말이다.

트르 드르 타르 다르-->th번데기-->사르 영어의 day 역시 여기서 출발해서 변한 것이다.

트르 타리 다리 다이 -->day 

기본형 타다 

태우다 역시 나다  탐-->탄 誕 태어날,탄 (받침 n<-->m 비음호환)

새로운 별이 탄생하듯 새 생명이 나는 것이다.

달 star 역시 같은 어원이며 발음이 변한 것뿐이다.

이레 여드레 아흐레 의 -레 역시 日 해를 뜻하는 말이다.

ra re 는 이집트에서도 태양신을 뜻하는 말이지.

우리말에도 고대발음의 흔적들이 남아 있는 것이다.

r이 h발음이 되어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영어의 re-접두사 역시 우리말의 되(다시) 뒤(後)의 변형으로 생긴 말들이다.

되-->뢰-->회 回 한자발음 역시 여기서 출발한 것이다.

뒤 역시 같은 발음에서 온 말이다.

그래서 영어의 접두사 re는 뒤를 뜻하기도 하고 다시를 뜻하기도 한다.

사흘,나흘 에서도 -흘 역시 해를 뜻한다.

흘<--> 슬 

홀 훌 헐 할 <-->솔 술 설 살  이렇게 변형이 된 말이다.

우리말은 해를 나타내는 전 세계 어휘들을 모두 포함한 유일한 말인 것이다.

그래서 전 세계언어의 뿌리어가 바로 우리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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