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묵상
살아오며 뒤돌아보면 참 많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잘한 일보다 후회되는 일이 더 많고, 자랑할 것보다 부끄러운 기억이 더 많이 떠오릅니다. 젊은 날에는 내 힘으로 살아가는 줄 알았고, 내 계획대로 인생이 흘러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른 지금 돌아보니, 여기까지 온 것은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넘어질 때마다 붙들어 주셨고, 길을 잃을 때마다 인도해 주셨으며, 눈물 흘리던 밤에도 조용히 곁을 지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완전해서 사랑받은 것이 아닙니다. 부족하고 연약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받았습니다. 죄가 없어서 용서받은 것이 아니라 죄인이기에 십자가의 은혜가 필요했습니다.
오늘 찬양을 들으며 잠시 삶을 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잊고 지냈던 감사,
미처 전하지 못했던 사랑,
가슴 한편에 묻어 두었던 회개,
그리고 여전히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따뜻한 손길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인생의 황혼길에 서 있는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더 많은 재산도, 더 높은 자리도 아닙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하루,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
그리고 언젠가 천국에서 다시 만날 소망입니다.
오늘도 이 찬양들이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고, 눈물 속에서도 감사가 피어나며, 다시 한 번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고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평안이 여러분의 가정과 삶 가운데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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