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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포근해진 경칩이 지난 날씨에 어디든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날 입니다.
봄이 오고 나니 마음까지 설렘으로 가득 차서
혹독한 겨울에 치였던 몸과 마음이 사르르 녹는 기분입니다.
햇볕이 적당히 내리쬐고 있어
눈이 저절로 감기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봄이 찾아와서 너무나 좋은 것들이 있지요?
긴 겨울잠에 들었던 대지의 생명력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에서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루쯤은 소소한 일상에
노곤해져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성자 가는세월 작성시간 13.03.06 -
답글 좋은말씀 감사해요 ㅎㅎㅎ 정말 봄이 지척에 와있네요 아지랭이가 피어나는 봄 춘곤증도 오고 만물이 소생한다는봄은
봄인가 봅니다 ~~~ 편안한밤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작성자 홍검사 작성시간 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