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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나긴 폭염....
    자연에 섭리는 어길수가 없나봅니다
    처서가 지나고 나니 지독한 폭염도 한발 물러서고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제법 시원합니다 카페 불켜놓고 갑니다
    작성자 가는세월 작성시간 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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