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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랑 하루 밖에 안남았네요.
    세월에 떠밀리다가 어느날 부쩍 얼굴의 변화와 나이가 들었음을 느낍니다.
    이젠 그 어떤 애교도 어리숙해보이는 순수함도 이쁘게보이지 않을테죠.
    으이그~
    그래도 세월에 밀려갑니다.
    님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엔 올해보다 좀더 나은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성자 가는세월 작성시간 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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