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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찌 또 이런 일이....
    진도 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을 보면서 말을 잊습니다.
    분통이 터져 어제밤 잠을 설쳤더니 머리가 무겁군요.
    오! 우주와 같이 귀하고 존엄한, 한생명이라도 더 구출되소서........
    작성자 가는세월 작성시간 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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