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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시니어합창단]천주교성지성음악순례#45『이승훈베드로성지』★후기★성가는 하느님의 선물...

작성자심똘이|작성시간25.04.13|조회수604 목록 댓글 2

† 찬미예수님.

항상 찬양드릴 수 있게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성가는 하느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지난 주말

성모니카교회음악원

가톨릭시니어합창단

한국 천주교 성지 성음악순례 #45

마흔다섯번째 걸음은

인천교구 "이승훈베드로성지"로 다녀왔습니다.

 

한국 천주교의 효시...

중국으로 건너가 처음으로 영세를 받고

천주교를 한국으로 갖고 온

이승훈 베드로..

 

 

한국 천주교의 반석이 되셨던

이승훈 베드로 순교선조의 묘와

그 신앙의 길을 조명해볼 수있었던

소중한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인천 시내에 위치해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계신

"이승훈 베드로 성지"

 

산위에 잘 깔린 나무 데크 위로 조성된

십자가의 길 14처...

 

 

 

 

사순기간 막바지에

주님 사랑의 십자가의 길을 

기도하며 묵상하며

걷다보니 다다른 곳.

 

 

이승훈 베드로의 묘가 모셔져있다

신앙과 인간의 길 위에서

많은 갈등과 번민과 

또 그 안에서의 신앙이 

결국 순교의 길로 이끌었던 삶의 여정...

 

그 숨가쁜 삶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순기간에 드린

십자가의 길 기도는

더욱 의미있게 우리 안에 들어왔다.

 

 

 

부랴부랴 미사준비를 마치고

성스러운 성가복으로 갈아입고

아늑하고 정갈한 성전으로 들어서는 순간

무언지 모를 따스함이 감싼다.

 

 

신부님의 여유로운 미소와

소탈한 유머가

우리를 더욱 편안하게 이끌었고

 

 

 

성전을 가득채운 신자들의

뜨거운 신앙의 열기가

우리를 더욱 은혜롭게 감싸주었다.

 

 

 

사순시기에 맞춰 준비해간

영성체 후 묵상곡

 

"아버지여..

저사람들 용서하소서.

조롱하던 그들까지 용서하신 주님.

세상 모든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 지셨네..

죽을 죄인 이 몸 대신 십자가 달리셨네..

아버지여..

저사람들 용서하소서.

조롱하던 그들까지 용서하신 주님..."

 

우리를 위해 걸어가신 고난의 길

그러나 그길은 사랑이었음을

 

 

미사 내내 흐르는 뜨거운 신앙의 간증은

성가를 통해 모두에게 전달되었다.

성가를 부르는 내내

눈시울을 적시우는 신자들의 얼굴에서...

촉촉히 우리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빛에서...

 

주님은 현존하시고

그 순간 우리에게 오셨다.

 

"기도를 드릴 수 있음은 행복이고 감사다.

특히나

성가를 통하여 찬양드릴 수 있음은

하느님의 선물이다" 

 

주임신부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가는 이 길이

축복의 길이며

감사의 길임을

가슴 깊이 새겨본다.

 

 

마치 화답하듯

미사 마치고 쏟아붓던 빗줄기는

 

이승훈베드로 선조의 삶 속에서

뜨겁게 흘러내렸던

그들의 눈물이 아니었을까...

 

 

성지순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차창 밖으로

흐르는 빗방울들이

내 가슴 속으로 떨어져 내린다.

 

촉촉한 신앙의 흐름으로

내 안을 적신다.

 

 

2025년 4월 12일

이승훈베드로성지 성음악순례를 다녀오고나서...
모니카교회음악원 운영위원 일동
단장 심준보베드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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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춘천평화음악제】

5월 17일(토) pm 3시

춘천 KT&G상상마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춘천교구 성가단, 음악단체와

소프라노 민은홍

바이올리니스트 고성희

가톨릭시니어합창단이

함께 평화를 노래하는

기쁨의 잔치에 초대합니다.

[전석 무료]

 

▶ 주최: 천주교춘천교구 남북한삶위원회

          &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 주관: 퀸프로포즈 &모니카교회음악원

▶ 행사: 명동미디어

▶ 문의 <심준보베드로 010-5245-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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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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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은경엘리사벳 | 작성시간 25.04.14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블루 | 작성시간 25.04.14 인천 이승훈베드로성지
    참으로 순진무구한 신부님의 얼굴이 생생합니다
    크게 울려퍼진 합창소리에 신부님의 미소짓는 모습이 아련합니다
    어쩜 일정도 이리 잘 짜셨는지~~
    마치고 돌아서는 길목에서 소낙비가 쏟아지는것도 하느님의 은총이었지요.
    감사한 마음 가득한 시간이었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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