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으로 태어난 사람은 없다.
영웅으로 죽어간 사람만 있을 뿐이다
삶의 여러 갈랫길에서 어떤 선택을 했느냐가
영웅으로 살다 가게 하는 것이다.
어제 설민석강사가 문제적 남자라는
프로그램서 한 말 입니다.
윤봉길 의사의 무덤이
일본 묘지 관리사무소 앞에 있었답니다.
그 옆에 쓰레기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밣고 지나가라고 그리 했답니다.
그의 나이 고작 스물다섯 이었습니다.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되는 해 입니다.
이번 모놀 답사에서 장흥 동학혁명 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전봉준 님이 투옥되고 난 후 마지막 까지
저항 하던 곳이 장흥이랍니다.
햇살은 참 따뜻했습니다.
3.1절 그 날도
동학의 그 날도
그러했나요
이 너른 벌판이 일본군의 총에
핏빛으로 물들던 날
얼마나 두려움으로 떨었을까요.
역사는 과거를 기억하고
그 힘으로 지금을 살고
지금의 마음으로 미래를 만듭니다.
저 산야에 붉은 노을은 지지만
또 다른 아침은 반드시 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우리 조국을 위해
우리 후손들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
당신의 이름을
당신의 마음을
당신의 삶을
잊지 않겠습니다.
어제 마지막 말맺음으로 이리 말했습니다.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제가 있는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하며
바르게 살아야 겠다 다짐해봅니다.
얼마 전 방송된 미스터 션사인을 보면
군자금을 대던 양반집을 가로질러 일본이 철길을 놓는 장면이 나옵니다.
안동에 있은 임청각 이야기랍니다.
석주 이상룡 님의 집입니다.
99칸의 갑부였지만 일제 치하에서 이 재산이 무슨 소용 있냐고 재산을 팔아 무관학교와 독립자금을 댄 분이십니다.
일제는 그 집을 반토막 내기위해 마당을 가로질러 철길을 만들었습니다.
무려 지름길에서 십킬로나 돌아가는 철길인데도 그리 만들었답니다.
션샤인에서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친일파 이완익은 이리 말하죠
나 하나 죽인다고 이 나라가 독립 될것 같으냐고
그러자 이리 말하죠
하루는 연기 할 수 있지
그 하루에 또다른 누군가가 하루를 보태고
그리 지키는거야 이 나라를
네 그리 지켜 온 나라 입니다.
대장님 덕분에 동학에 대해 다시 책을 찾아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