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같은 코스로 걷습니다.
한국인은 우리뿐이고
걷고 걷고 앞으로 전진
짙은 안개로 인해 길옆이 수십길 낭떠러지 란걸 못느낍니다.
비스따리 ㅡ천천히 느리게 느리게 걷 다가도 카메라 들이데고 ㅡ모늘포즈ㅡ 외치면 모두 일치 동작
푼힐보다 높은 모하레단다 롯지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에코롯지라고 하는데
난로도 안피워 주고
물도없고
전기불도 안켜줍니다.
딥따 춥습니다.
고도가 높으니
내심장은 쿵덕쿵덕 요동을 치고
친구들은 머리 아파하고 ...
가지고 있던 물로 겨우 양치질만 하고
뜨건물 끌어안고 맨재기님이 챙겨온 핫팩으로 밤을 보내고
맞이한 설산의 아침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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