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답니다 ㅎ
오늘 저녁 아니 엊저녁에 고등학교 총동창 송년모임이
시청쪽 한 호텔룸에서 있었지요
지금이야 학연등등이 그리 애틋하지 않겠지만 국민학교를
졸업한 시대는 입시로 들어갔던 시대라 조금 남다른것 같습니다
이젠 모두 선배들은 하나둘 참석이 적어지고 어쩌면 마지막일것 같은 우리기와 후배 몇기만이 그나마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이기에 앞장서게 되고 놀기에도 바쁘고 즐거움 찾기를 일삼습니다ㅎ
최다참가상으로 이십만원 거금 받았지요^^
마지막에 교가 제창을 하며 얼마나 더 이렇게 부를수 있을까 가슴 뭉클했어요
같은 동기 비비안리와 한컷 샷이 쓸만한 것이 없어 그녀가 그린 작품 몇컷 올립니다
재주꾼 비비안~~리!
자랑하고파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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