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첫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오는 길 입니다.
일 중독일 정도로 워커홀릭이였던 저한테 일말고 다른게 관심을 가질 수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였는데요..
일만하는 저에게 지친걸까요..
항상 자기보다 우선순위가 일인 저한테 지쳤다고..
만남을 약속한 날에 만나지 못하고, 취소하는 날이 많아지고, 계획적인 여행이 좋은데, 늘 항상 즉흥으로 계획을 세워야하니 버거워 진다고..
해서 그만 만나자고 오늘 저에게 이별을 이야기 했습니다..
만남동안 그에게 상처만 준 건 아닌가 돌이켜 보면 너무 일만 한 제가 미운데 또.. 일이 일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걸 생각 하면..
심지어 이별을 이야기 하는 날도 저녁 8시 였지만 회사에서 전화가와 약 20분 동안 통화를 한 상황 이였지요.. 곰돌아.. 내가 미안했어
다시 관계를 이어간다고 해도 그 서운함과 내가 변하지 않을 거라던 너의말..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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