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TO 몬스타엑스

[[HYUNGWON]]늘어지는 주말이야

작성자조음|작성시간24.05.12|조회수23 목록 댓글 0

형원이는 지금 뭐해? 잘 지내고 있어?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비록 많이 힘들겠지만🥲 힘들면 잘 지내는 게 아닌가...?🤔

 

나는 자격증딸 때 합격이 80점이면 딱 80점 맞추는 사람이 제일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찬물 뿌리는 걸 수도 있지만 군대도 잘하든 못하든 Pass아니면 Fail이니까 형원이는 그나마 안 힘들게 다녔으면 좋겠는데 무리겠지😔 안 다치는 게 제일 중요하지만 그것말고도 좀 더 욕심내자면 형원이가 어디서든 힘들지 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힘든 거 말 안 할 수도 있지만 말해도 안 해도 걱정하니까 힘든 거 있으면 말해🥺 그러기 어려우면 일기장에라도 적어봐... 나는 형원이 이야기면 다 좋으니까 형원이가 나한테 말해주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러자니 번호가 없어서... 줄래?😉 ㅋㅋㅋㅋㅋ아무튼 감정을 글로 쓰면 좋대 어디에 좋은지는 까먹었는데 좋다더라 

 

그리고 지금 몬뭉치엑스 팝업 기간인거 알고 있어? 홍보하는 건 아니고 나 취켓팅 성공해서 자랑하려고😆 사실 나는 몬뭉치엑스 팝업 갈 생각이 없었어 그래서 예약하는 날 신경도 안 썼는데 예약 다 끝났는데 갑자기 가고 싶어진거야 근데 마음먹은 날 취켓팅도 금방 성공해버린거지 취켓팅 못 하면 안 가려고 했는데 성공했잖아 그럼 가야지; 그 때부터 5만원 단위 포카를 얻기 위해 굿즈 가격 계산하고 살 품목 작성하면서 뿌듯해하는데 그게 그렇게 재밌더라 심지어 정보 얻는다고 속세의 맛을 잠깐 봤더니 그동안 도파민 조절한다고 본 타로 영상이 너무 재미없어진거야ㅠ 그래서 지금 제정신 못 차리고 공부에 집중도 못 해서 형원이한테 편지 쓰는 중😘

 

편지 쓰기 전에 몬베베 취향표도 다 끝냈지롱😉 오랜만에 형원이 사진 보는데 기억이 새록새록나면서 사진 고르는데 너무 행복하더라 형원이가 내 도파민인가봐🥰 그렇게 공부할 때보다도 더 진지하게 사진을 골랐더니 어제가 끝났더라구 나 어쩌냐 팝업갈 때까지 이럴까봐 겁나네😓 

 

요즘 날씨가 좋아졌는데 형원이가 있는 곳은 어때? 화이트 어린이날같은 건 없었지....?ㅋㅋㅋㅋㅋㅠ 그 말 정말 충격적이었지만 온난화가 심해서 거기도 무난한 날씨가 아닐까 예상해봐 날도 좋은만큼 형원이가 편식하느라 반찬 남기는 일 없이 맛있는 거 나오면 좋겠다 날씨랑 밥반찬은 서로 상관없지만 둘 다 좋으면 최고잖아 그러고보니 오늘 주말이네 맛있는 거 나오겠다🤤 

 

형원이 오늘 하루 잘 보내고 다음에 또 올게🙋‍♀️

사랑해🙆‍♀️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