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서 급하게 가느라
포스트잇 쓸 시간도 없어서ㅠㅠ
막 동생한테 대신 써놓으라고 해서
그거 들고 종로로 막 달려갔어요ㅋㅋㅋㅋ
급하게 가느라 덥고 힘들었는데
등장한 어제의 알바생이 너무 제 스타일ㅋㅋㅋㅋㅋㅋ
셔누 흰셔츠 너무 잘어울렸어요ㅠㅠ
한명한명 인사해 주면서 번호표 뽑았어요
어제 자리배치는
셔누-원호-형원-민혁-기현-주헌-아이엠 순이었습니당
포스트잇 질문은
화요일에 MEET&GREET에서 했던 여장ㅋㅋㅋㅋ
다음날 바로 물어보지 않으면 물어보기 힘들어 같아서 어제 물어봤어요ㅋㅋㅋㅋㅋ
셔누는 민혁이ㅋㅋㅋ
셔누가 맨 처음이라 말도 잘 못하고 그랬는데
먼저 추석 잘 보내라고 말해주고
계속 먼저 말걸어 줘서 고마웠어요ㅠㅠㅠ
원호는 형원이ㅋㅋㅋ
방송할때도 계속 형순이 찾더니ㅋㅋㅋㅋㅋ
둘이 행쇼...ㅎㅎㅎ......
원호는 저번에도 오지 않았었냐고 그러면서 얘기하는데
눈에서 꿀 떨어지는줄 알았어요ㅠㅠㅠ
형원이는 민혁이ㅋㅋㅋ
형원이가 후기 봤다면서ㅠㅠㅠㅠㅠ
잘못써서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르 크게 써줬어요ㅠㅠㅠㅠㅠㅠㅠ
감동ㅠㅠㅠㅠㅠㅠ
여러분 후기 꼭 쓰세여ㅠㅠㅠ두번 쓰세여ㅠㅠㅠㅠ
공카 많이 본다더니 진짠가봐요ㅠㅠ
제 후기도 봤다고 하니까 뭔가 뿌듯하고 좋았어요ㅋㅋ
▼토요일 사인회 형원이의 크릉렁ㅋㅋㅋ
기현이도 민혁이ㅋㅋㅋㅋ
기현이도 이뻤다고 하니까 막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
민혁이 본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제일 예뻤다고ㅋㅋㅋㅋㅋㅋ
민혁이 부끄러워 하는거 완전 귀여웠어요ㅠㅠㅠㅠㅠㅠㅠ
주헌이는 기현이ㅋㅋㅋ
주헌이가 막 떨지 말라고ㅋㅋㅋㅋㅋ
안떤다고 허세 부렸는데
마지막에 인사하면서 손잡았는데
주헌이가 이거봐 떨고 있잖아 그랬어요ㅠㅠㅠㅠㅠ
주헌이 손잡고 안떨리시는 분 찾습니다ㅠㅠㅠ
아이엠도 민혁이ㅋㅋㅋㅋ
7명 중에 5명이 민혁이ㅋㅋㅋㅋㅋㅋ
아이엠 말할 때 천천히 말하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
어제 민혁이 주헌이 받고 난 다음이라 그런지
말하는거 더 느리게 느껴지는데
천천히 말하는거 완전 매력적이었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끝나고 알바생 셔누 나와서
명함 나눠 주는데
민혁이가 계속 문열고 장난치는데 귀여웠어요ㅠㅠ
#멋진셔누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석 때 휴가라던데
푹쉬고 돌아와서 빨리 또 팬싸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