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연구소에 다녀왔습니다!
:D
몇주 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어제 겨우 갔네요. (벌써 12시가 넘었군요. ㅎ)
그냥 사진이 있는 후기를 남기고 싶었어요.
수리하시는 손도 멋있고
잉크나 여러가지 수리도구들이 놓여있는 모습도 보기좋고
낯설고 신기해보이는 액자와 물건들도
사진으로 남기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
처음 갔을때 잉크만 받아서 나오면서 꽤나 아쉬웠거든요. ㅎ
날씨가 좀 풀려서 아주 붐빌거라 예상하고 각오를 했었는데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사진도 편하게 찍고
앉아서 구경하는 호사도 누리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
회원님들과 나눈 담소도 재미있었어요. ㅎ
연구소에 들어서니 어깨너머로 파카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인사를 했지만 수리하고 대화하시느라 바로 못들으셨어요. ^^
수리한 펜으로 시필하시는 파카님이십니다. :)
주변을 둘러보니...
파카51 액자네요. :D
펜쇼 때 쓰신 파카님의 이름표로군요.
쿨하신 파카님께서 이렇게 이름표를 모아두신 것을 보니
펜쇼가 파카님에게 어떤 존재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수리를 하려면 접수증을 작성해야합니다.
설명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무슨 문제였는지 시간이 지나도 알수 있어요.
체계적이지요? ^^
이런 것도 미리 만드셨겠구나.. 생각하니
파카님도, 운영진 분들도 참 수고가 많으실 듯 합니다.
수리후기를 수리 받으신 만년필로 써달라는 부분, 아주 센스있지 않나요? ㅎ :)
그 옆에 놓여있던 헤난님의 러블리한 파우치!
헤난님이랑 참 잘어울리게 아기자기합니다. ^^
음... 뭔지 잘 모르겠는데 신기해서 찍었어요. ㅎㅎㅎ
와구나 잉크가 보이는군요. :)
저 나무도구가 뭔지 궁금했는데 질문하는걸 까먹었네요.
그 옆의 황토색 상자도 궁금했어요. ^^; ㅋ
저 구슬박힌 함이 무슨 물건인지 물었더니
보여주셨어요. 이것은 수납함입니다. ㅎ :)
시필해보시는 회원님들. ^^
파카님은 계속 수리를 하십니다.
신기하게 생긴 펜이네요. :) 예뻐요.
잉크와 친한 파카님의 손입니다.
보기 좋지요? ^^
수리한 펜을 슥슥- 시필하십니다.
뒤를 돌아보니 잉크가 쌓여있어요.
이것은 무어펜!
제가 쓰는법을 몰라서 ㅡ,.ㅡ; ㅎㅎㅎㅎ
하늘을 나는 돼지님이 시범을 보여주셨어요.
이쪽을 열고
뒤를 밀면 펜이 나옵니다!
우왕~ 신기해!!!!!
처음에 봤을때 파카님도 놀라셨다네요. 너무커서! ㅎㅎㅎ
파카님께서 무어펜을 분해하는 것을 보여주셨어요.
잉크가 들어있는 원리를 설명 해주시며
뚝딱뚝딱 분해하시더니
자- 조립해보세요!
하시며 하늘을 나는 돼지님에게 통째로 주십니다. ㅎㅎㅎㅎㅎㅎ
동물우리님의 그라폰이군요. 예쁘네요. :)
파카님이 그라폰을 수리하시는 중에
하늘을 나는 돼지님은 조립을 해내셨군요!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조립성공 인증샷~
카페에 사진을 올려도 된다고 허락해 주셨어요. ^^
이번에는 저의 아트펜이군요.
감사합니다. ㅎ 잘쓸게요. ^^*
이것은... 브랜디님의 149입니다.
뚝딱뚝딱 열심히 수리하십니다. :)
하늘을 나는 돼지님은 무어펜이 꽤 마음에 드셨나봐요. ㅎㅎ ^^
다음에는 꼭 2부도 가야겠어요.
만두전골 궁금하네요. :)
회원님들 주말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
내일도 잘 쉬시고 신나는 한주 시작하세요. ^^
오츠였습니다.
* 헤난님, 감기 얼른 나으세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