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고시용이 아니라 메모나 간단한 일기용으로
만년필이 좋아할만한 필압과 각도로 만년필을 사용한다고 하면 금닙과 스틸닙의 수명에 차이가 있을까요?
금닙은 펜릿에 이리듐 등을 쓰기 때문에 반려필기구가 될 수 있는 걸까요? 우연히 게시글을 읽다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전 금닙과 스틸닙이 필기감에서만 차이가 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수명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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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어름산이 작성시간 13.07.01 제가 만년필에 관심을 가진 것 중에 하나가 유품으로 남기기에도 좋겠다 그런 생각이었어요. 만년필이 다른 부분에서도 낭만적인 면이 있지만 자식이나 다른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게 남겨 주기에도 그렇게 나쁘지 않겠다 그런 생각이었죠. 그래서 처음부터 몽블랑 하나만 있으면 되겠지 뭐 이런 생각부터 했는데 이것 저것 정보를 모으니 그런 게 아니더군요. 기본적으로 가격이 아니라 자기 필감에 맞는 게 우선이더군요. 만년필을 전혀 모르면 저가 만년필부터 몇 개 주물럭 거린 후 대강 자신에게 맞는 만년필 유형을 안 다음 자신에게 딱 맞는 녀석으로 가는 게 맞겠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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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어름산이 작성시간 13.07.01 가격이 비싼 것이 반드시 좋은 필감을 주거나 자신의 필기 유형에 맞는지는 단정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비싼 것이 단순히 겉치장만 그렇게 요란하게 하는 것은 아닐 거고 필기에 대한 기술적인 고려나 그런 게 들어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만년필 분명 일반 필기구보다는 힘도 덜 들고 좋다는 것은 인정하겠는데 또 그렇게 이상적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근데 이후에도 좀 더 써볼 생각이 있으면 그렇게 큰 만족감없는 것들보다 돈 좀 모아서 비싼 거를 하나 장만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평생 갈 만한 녀석 가지고 있으면 그것도 괜찮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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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on50 작성시간 13.06.28 제가 알기론 닙의 재질은 물론, 팁의 재질에서도 수명을 좌우하는 것으로 압니다.
닙이 스틸인 경우는 일단 도금이 벗겨지거나, 여러가지 사유에 의해 녹이 날 수 있습니다.
(금닙도 녹이 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상당히 오랜 기간 멀쩡합니다.)
팁이 요새는 이리듐이 아니라 오스XX듐(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죄송...)이 주로 사용되나, 통상 이리듐이라고 하고 있고, 대개 금닙의 팁은 일듐이라 부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 재질은 수명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루에 A4지 20장?씩 써도 10 년을 가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틸닙은 이리듐 팁을 쓰는경우가 드물고, 약한재질 또는 해당스틸재질을 팁모양으로 가공 -
답댓글 작성자son50 작성시간 13.06.28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헤비 라이터는 2-3년이면 수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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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봉평메밀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6.29 펜욕심은 잠깐 재워두고 돈을 더 모아서 조슴 더 좋은 펜을 하나 사는게 낫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