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으로 비행기 타고 방금 도착했습니다. 사실 원하는 펜 스타일은 펜촉 수준의 펜인데 아마 현존하는 만년필 중에는 없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튜닝을 해야겠지요.
하지만 일단 현대 만년필 중에서 그나마 연성을 구현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펜 중의 하나가 나미키의 팔콘입니다. 아시다시피 나미키 제품은 미국 쪽에서 판매가 되고 있어 구입하려면 좀 번거롭습니다..
구매대행이다 보니 수령자는 제이슨 군입니다..이름 괜찮네요..
팔콘 닙은 Soft가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Fine이 뒤에 붙으면 SF 즉 Soft Fine이 됩니다.
이리 생겼습니다. 단촐하니 부속품도 카트리지 하나, 컨버터 하나 그리고 설명서 뿐입니다.
서비스 그런 거 없습니다...새삼 국내 펜샵이 생각납니다..그래도 케이스는 나름 가죽입니다..
크기 비교할 때만 나오는 몽145p입니다. 제 돈 다 주고 사서 처분도 못할 녀석입니다..
742 FA 오징어 닙과는 또 다른 오묘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간에 SF라고 써 있습니다. 14k 촉이고요...촉 성격은 약간 힘만 주면 좍 벌어집니다.
하지만 펜촉처럼 많이는 아닌데요. 아마 빈티지 펜들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그립감은 무난합니다.
이제 개봉하고 잉크를 넣은지라 제대로 손에 익어 익숙한 필체가 제법 오랜 시간이 걸리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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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회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7.17 주문이 애매한 게 역시 단점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펜이라 중고거래도 거의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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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arbo 작성시간 09.07.17 안녕하세요^^ 저도 한자루 갖고있는데 일본에서 직접 샀으니까 파이롯 에라보 라고 하는데 같은 것입니다.펜적이 부드럽고 감촉이 참 좋아한답니다.지금은 파이롯에서는 페판이 되서 일본에서도 역수입한 나미키 팔콘 밖에 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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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회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7.18 네 일본제인데 일본에서도 못 구하더군요...좀 특이한 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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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분과적분 작성시간 09.07.19 정말... 필압에 따라서 굵기 조절할수 있는펜은... 다~ 갖고 싶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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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회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7.19 기회 되시면 빈티지를 한 번 써보세요 ^^ 새 세상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