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용지 표면에 흔히 돌가루가 들어간다고 알고 계시지요?
그때문에 혹시 만년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부분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돌가루의 성분은 일반적으론 탄산칼슘(CaCO3)으로
종이의 표면을 매끄럽게 하고, 밝고 반짝거리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합니다.
종이표면엔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아래 사진처럼 미세하게 패이고 구멍난 부분들이 많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조금 더 확대해 볼까요?
사진출처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인쇄나 복사를 할 경우, 이러한 구멍들이 인쇄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펜으로 쓸때도 거친 표면이 필감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탄산칼슘을 포함한 미세한 입자를 뿌려 표면을 매끄럽고 반짝거리게 만들어줍니다.
가 일반적인 답변입니다만, 좀더 세분화하자면
이렇게 종이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것을 충전제라고 합니다.
충전제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쓰이는 것은
백토, 탈크, 탄산칼슘 등 여러가지의 광물성 입자형 물질이 들어갑니다.
아래의 사진은 A4용지 표면에 있는 충전제입니다.
사진출처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각각의 경도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CaCO3의 절대굳기는 9도입니다.
백토는 주성분이 CaCO3이며, 규산알루미늄, 규산마그네슘, 인산칼슘, 산화철입니다.
탈크는 다른말로 활석이라 하며 절대굳기는 1도입니다.
하지만 이리듐의 절대굳기는 86도입니다.
즉 A4용지에 신나게 써도 만년필의 펠릿엔 큰 무리가 없다는것이 제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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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해방의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4.14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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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r. Clemens SUH 작성시간 14.04.0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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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해방의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4.14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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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rkhangelsk 작성시간 14.07.10 스틸닙의 경우 한3년정도 빽빽이 숙제하듯 쓰니 마모가 심하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리듐을 붙인 팬촉도 많이 쓰는것에는 장사가 없을듯 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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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해방의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7.10 스틸닙도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스틸닙에는 이리듐을 쓰지 않거든요. 그래서 마모가 더 빠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