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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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니신 작성시간24.04.23 고생 많으셨습니다. 캐리커쳐에서 수리 시작 전 만년필연구소 입원이 아닌 펜쇼 외래 진료 온 만년필 사물과 눈싸람님이 어디가 불편한지 서로 텔레파시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 팍팍 느껴졌습니다 ^^;;;. 사실 저도 재조립한 아버지 유품 파카51이 하루 지나면 다시 닙 마름 현상이 반복되면서 속으로 계속 대화를 시도(모두 정렬 맞췄는데도 컬렉터 안에서 닙과 피드가 잘 안붙어 보이긴 한데 서로 불편한가요? 아니면 브레스튜브가 없어서 재조립 뒤 공기 흐름이 불편한가요? 등) 중이다 보니 그림을 보면서 더 강렬하게 감정 이입이 되었나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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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리티헤난 작성시간24.04.23 "오늘은 좀 여유가 있겠네요..." 금기어를 꺼내셨군요.ㅎㅎㅎ 저 문장을 읽자마자 뒤의 상황이 그려졌답니다.
수리는 마지막까지 줄이 길던데 정말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뽀대작살개구리 작성시간24.04.23 데스크에 내내 인파가 길게 늘어섰던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눈싸람님~ 봐주신 덕분에 한동안 속을 끓였던 캡리스의 흐름이 시원하게 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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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햇빛과달빛 작성시간24.04.24 수리데스크에서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줄이 너무 길고 줄지 않아서 몇번 섰다가 다시 판매대로 향하길 두세번...오늘은 그만하자 하고 줄서서 1시간 30분쯤..제가 두 분 앞에 앉아보고서야 왜 줄이 길고 안줄었는지 알게되었네요. 한 펜, 한 펜..다독다독 펜 주인도 다독다독 하시느라..너무 소중한 기다림이었습니다. 제 펜도 잘 만져주셔서 착한 몽블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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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는명필가 작성시간24.04.24 이번 펜쇼에서 가장 인기있는 데스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리데스크에 긴 줄로 사람들이 서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리 받고 행복해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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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뭣고 작성시간24.04.24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제 만년필 점검을 받으려고 가지고 나갔는데
줄도 줄이고 너무 고생하고 계신 모습에 나까지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돌아섰습니다.
대신 다른 분들이 행복해하셨을 것 같네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