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3국(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관광여행기(44)....크로아티아 관광의 꽃이라는 두브로브닉(4) 스르지 산 전망대

작성자뿅망치|작성시간26.06.21|조회수30 목록 댓글 0

산을 올라가면 이런 평지가 나온다.  

스르지 전망대 가는 길

올라가면서 보이는 두르보니크

두브로니크 성곽이 보인다.

포토 존에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게 한다.

 

산을 올라가면 평원이 나오고 조그만 마을을 지나면 전망대가 있는데 별도로 표시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곳

이 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포인트라고 한다.

택시를 타고 올라오는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서 내려서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는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바이런과 버나드 쇼가 두브로브니크를 왜 그리 찬양을 했는지가 이해가 가게 된다.

붉은 지붕과 짙푸른 바다와 오래된 성채, 그리고 얕은 언덕의 초록 숲들과 산기슭으로 이어진 희고 붉은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곳과는 유럽의 어떤 도시들도 견줄만한 도시들이 없는 것 같다.

많이 가 보지는 못 했지만 북유럽의 해안 도시들이나 터키의 해안도시인 안탈리아나 이스탄불, 이탈리아의 카

프리섬과 나폴리,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등 등.....

 

우리나라의 부산이나 마산, 목포 같은 도시들도 뒤에 산이 있는 항구 도시로서 아름답기는 하지만 이곳은 다른

도시들이 가지지 못한 것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이 분명하다.

신항까지 보인다.

기념사진이 빠질 수는 없고....

배를 탈 때 보았던 정박중인 크루즈선

앞에 보이는 케이블카 전망대까지 걸어가도 되지만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택시를 타고 간다...오후에 성벽까지 걷고 

네움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주차장...지진과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건물들

우리가 지나온 동네도 보이고...

저 산 너머에는 보스니아이고 조금 더 너머는 몬테네그로이다.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보는 두브로브니크

아드리아 바다

신항 쪽...

푸른 숲과 잘 어우러진 붉은 지붕과 흰 건물들..신항쪽

전망대 위쪽 전쟁 기념과으로 걸어 올라갈 수가 있어서 내려다 보고...

택시를 타고 올라왔던 길도 보이고

올라온 마을과 길이 잘 보인다.

케이블카 전망대

이곳에서는 케이블카 선 때문에 사진을 잘 찍을 수가 없는 곳이다.

여기서도....

깃발 아래 나폴레옹이 이곳을 점령하고 세운 십자가가  보인다.

 

1806년 5월, 나폴레옹 휘하의 로리스통 장군이 이끄는 프랑스군이 두브로니크 성문 앞에 도착을 하고 프랑스군은 러시아와

몽테네그로 군대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단순히 통과만 하겠다"는 명목으로 입성을 요청했고, 두브로니크 의회는 이를 허가했다.

하지만 입성한 프랑스군은 나가지 않았고, 1808년 1월 31일 나폴레옹의 심복인 마르몽 원수가 두브로니크 의회의 해산을

선언하면서 수백 년간 이어져 온 라구사 공화국은 공식적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나폴레옹 군대는 도시를 방어하고 감시하기 위해 산 정상에 임페리얼 요새(Fort Imperial)를 건설했고 이 요새는 나폴레옹 1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현재는 1990년대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의 역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중이다.

임페리얼 요새쪽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무덤  누구의 묘지인지.....1992년에 죽은 것으로 보아 유고 내전 때 희생된 사람인 듯.  

 

전망대에서 구경을 하고 조금 떨어진 정상으로 가면 케이블카가 있는 곳이 있고 케이블카를 타고 온 사람들은

이곳에서 구경을 하고 차와 음식을 먹기도 한다.

케이블카 옆에는 옛날에는 요새였던 역사박물관(Homeland War Museum) 건물이 있는데 건물 벽에는 총탄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곳도 유고내전의 전쟁터였다고 하며 내부는 전쟁 기념관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시

간이 없어서 내부를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전쟁 기념관을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아드리아해 전체가 보이는 능선을 갈 수가 있고 이곳에서는 신항을 포함한

두브로브니크 전체를 볼 수 있고, 능선을 타고 트레킹을 하는 길도 나 있어서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대부분 패키지관광객들은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머물면서 사진을 찍느라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관심이 없는데

우리 일행도 핸드폰 사진 찍느라 주변을 둘러볼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 사진 한 번 보고 다시 보지 않을 거면

서....

 

택시를 타는 시간까지 합쳐서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전망대의 관람을 마치고 다시 성으로 내려와서는 성벽을 돌

사람은 성벽을 돌고 성안을 구경할 사람은 성 안을 구경하는 자유시간을 가진다.

 

유리창에는 전쟁 당시의 상황의 사진이  있다.

1991년 크로아티아가 유고연방에서 탈퇴를 하려고 하자 세르비아인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세르비아가 크로아티아를 공

격했고 두브로브니크를 포격하여 건물의 68%를 파괴하였다고 한다.

건물 외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듯

건물 내부...인터넷

건물 뒤를 돌아나가면 이런 전망대가 기다리고 있다.

뒤쪽에서 본 전망

신항쪽이다.

이곳에서 며칠 머물고 싶은 곳이다.

두브로브니크의 지브롤터라고 불린다는 로렌스 요새( St. Lawrence Fortress)

오전에 네움에서 이곳으로 오던 해변이 보인다.

지리적 조건으로 보아 천혜의 항구로서 발전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전망대에서 보는 두브로브니크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 보인다.

두브로브니크 앞 바다

뒤에 전망이 더 좋은 곳이 있는데 사람들이 모르고 그냥 돌아간다. 

산꼭대기에 있는 유도화

구경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왔던 길을 그대로 내려간다.

 

https://youtu.be/cmCYJda0NhU?si=FkwE8FrAdsLBC1sb...스르지산 전망대 유튜브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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