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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일주(뚜르 드 몽블랑..TMB)트레킹(11).. 테라 테테 산장에서 본옴므 고개로 출발하다

작성자뿅망치|작성시간26.06.17|조회수24 목록 댓글 0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니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았고 다행히 비는 오지 않는다.

안개도 걷혀 있어서 어제 못보고 걸어왔던 골짜기들이 다 보인다.

남한에서 제일 높은 한라산이 1,950미터인데 우리가 잤던 산장이 1,970미터이니 한라산 보다 높은 곳이다.

그런데 고개는 보통 산의 가장 낮은 곳이므로 뒤에는 아직도 높은 빙하를 이고 있는 봉우리가 버티고 있다.

우리가 어제 보지 못했던 골짜기들... 이 골짜기의 오른쪽 산허리를 타고 걸었다. 새벽으로 아직 가로등이 켜져 있다.

새벽에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는 중이다.

산장 주변에 트레킹 코스들이 보이고 숙소 같은 곳도 보인다.

건너편에 보이는 산.....물론 저곳도 트레킹 코스가 있다...날이 점점 밝아 오고

파노라마로 찍어 본 사진

주변을 둘러본다.

우리가 아침 먹고 가야 할 골짜기

테라 테테 산장..

또 파노라마..

산장과 꽁떼민느 골짜기... 산장이 있는 곳이 떼라 테테 고개이고 저 위에 있는 빙하가 때라 테테 빙하이다

 

https://youtu.be/3rhJPinVRLY?si=Lf4mTH-h_Uu_YViV....Refuge de Tré la Tête

다른 사람들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로 나온다.

사진을 찍으로 나온 사람에게 부탁해서 사진을 찍고...겨울 추리닝이다.

뒤에 떼라떼떼 빙하가 있다. 빙하이름이 고개 이름인 셈

우리는 화살표 우측으로 트레킹을 한다....시계 반대방향이니...

 

식사를 하고 출발을 하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판쵸우의를 입고 트레킹을 하게 되는데 땀도 나도 습기도 차고...출발하기 전에 일행들이 비를 피해 난간 아래 있다.

빗속에 2일째 트레킹을 출발을 한다.

 

어제 점심을 먹었던 미야지 산장이 1,559미터이니 어제 오후에 비를 맞으며 1,000미터를 넘게 올라왔으니 강행군을 한 셈이다.

일행 중에는 베테랑 등산꾼이 다섯 사람과 중간 정도인 나 그리고 이런 트레킹이 처음인 부부와 부자로서 빗속에서 8시간정도를

강행군을 했으니 힘이 들 수밖에 없다.

 

아침을 먹고 출발하려는데 야속하게도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새벽에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하늘이 보이곤 했었는데 하늘이 무심하다.

어떻게 벼르고 별려서 온 트레킹인데 비가 와서 주변 경치를 볼 수 없다니...

비를 맞는 것은 참을 수가 있는데 주변 경치를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출발하기 전에 산장을 한 번 더 뒤돌아 보고.. 우리가 묵었던 테라테테 산장을 뒤돌아 보니 건물이 아주 오래 되었는데 아마도 TMB가

생겼을 때부터가 아닐지...

2일차로 걸어야 할 곳이  파란별이 그려진 길로 어전 중에 본옴므 고개를 넘어 모떼 산장에 도착을 하여야 한다.

떼라 떼떼 산장에서 본 옴므고개로 가는 길이 가장 어려웠었다.

빗속에서 출발하는 마음이 걱정스럽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고생할 것과 주변경치를 제대로 보지 못할 것을 생각하니

그러나 빗속에서 하는 트레킹도 할만한 트레킹이다

 

오늘 산행은 몇 킬로미터를 걷는지 알 수가 없는데 지도에는 거리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길가에 세워진 이정표에도 여기서 어디까지 몇 시간만 되어 있지 몇 미터라는 표시가 없다.

그리고 표지판이나 바위에는 붉은 페인트나 검은 페인트 또는 흰 페인트로 TMB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 표시가 되어 있는

길이 오리지날 TMB 코스라고 한다.

 

그리고 해마다 울트라TMB라고 해서 170킬로미터를 잠도 자지 않고 달리는 마라톤이 있다고 하는데 제한 시간은 46시간이고

빨리 완주하는 사람은 40시간 정도에 완주를 한다고 한다.

인터넷에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참가하여 참가기를 올려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트레킹을 하는 날짜가 6일간으로 TMB정규코스를 다 걸을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의 10일간 걷는 사람들보다 하루에 걷

는 코스가 더 많다.

그리고 TMB코스가 아닌 코스도 있는데 우리가 묵었던 산장인 테라테테 고개의 산장도 그런 셈이다.

 

길을 걷으면서 산을 보면 산꼭대기부터 중간허리 그리고 골짜기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길들이 나 있는데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

이 걸은 길도 있을 것이고 대대로 거기에 살던 사람들이 걸어서 생긴 길도 있을 것이다.

아직도 비가  오고.... 바위 가운데 집이 보인다.

 

 

조금 내려와 전나무 숲길로 들어가니 컴컴해 진다.

숲 사이로 보이는 산

정신을 차리고 보면 산등성이  마다 산 허리마다 집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트레깅 관련 산장들로 저 능성이가 오리지날

TMB코스이고 우리가 가는 길은 골짜기로 내려가서 나중에 본옴므라는  고개에서 만나게 된다.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폭포... 프랑스쪽의 몽블랑은 이탈리아나 스위스쪽보다 비가 많이 온다고 한다.

꺄스꺄드 드 꽁브 누와흐(Cascade de Combe Noire) 라는 폭포

폭포 옆에서 사진을 찍어 보는 일행

꺄스꺄드 드 꽁브 누와흐라는 폭포

라 라야라는 마을이라는 안내판

다시 전나무 숲길로 들어서고...

한 시간을  걸어서 좀 더 큰 마을 근처로 내려왔다.

지도를 보니 마을 이름이 꽁부누와흐라는 어려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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