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테테 산장에서 본옴므 고개를 거쳐 모떼 산장까지 간다.
테라테테 산장에서 내려와서 본옴므 고개까지 1,000m이상 고도를 높여야 하며 걷는 구간은 8km 정도가 되는 듯
가끔가다가 안개가 걷히면 주변을 둘러보기도...
멀리 폭포도 보인다.
외국 사람들도 보인다....돌탑도
가운데 보이는 붉은 꽃이 특별한데...
진달래처럼 보인다.
경치를 보는 대신 꽃을 보면서 올라간다.
점점 지쳐가는 중이다.
멀리 한 그룹의 사람들이 보이는데...
검은 비옷을 입은 사람들은 가족이 트레킹을 하는 중인데 꼬마도 있어서 꼬마가 너무 힘들어 했었다.
순례의 길을 걷는 사람들처럼 묵묵히 오르는 일행들....
이 높은 곳에도 양들이 보인다.
빗속에 걷는 사람들을 이상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는 양.... 너무 신기하다는 표정이 너무 신기하다.
진달래 나무처럼 생긴 꽃과 새싹
높아질수록 안개가 짙어지기 시작한다.
해발이 높아지면서 빗줄기도 굵어지고 기온도 내려가서 체감온도가 영하로 느껴지는데 앞에 가는 사람들을 따라 잡으니 흑인
가족인데 아주 어린 꼬마도 있다.
나중에 이 가족들을 다른 산장에서 또 만났는데 얼마나 대견하던지...
힘들어도 길 가의 꽃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빗방울이 달린 꽃과 풀들이 구글이 달린 것 같다.
본옴므 고개가 가까위져서 힘을 내고.... 우리를 안내하는 가이드는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고 본 옴므 고개에서 만나기로 했다.
해발 2천이 넘어가면 비를 맞아도 눈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많이 추워서 스틱을 쥔 손이 시리다.
안개가 잠깐 드러나는 사이에는 이런 꽃밭이 펼쳐져 있다.
해발이 높아지면서 빗줄기도 굵어지고 기온도 내려가서 체감온도가 영하로 느껴지는데 앞에 가는 사람들을 따라 잡으니 흑인
가족인데 아주 어린 꼬마도 있다.
나중에 이 가족들을 다른 산장에서 또 만났는데 얼마나 대견하던지...
드디어 본옴므 고개에 도착을 하고...산장에서 출발한지 4시간 반이 걸렸다.
어렵게 해발 2,329미터의 본옴므라는 고개 마루 휴게소에 도착했더니 비바람만 몰아치고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비를 피할 곳
도 없다
이 고개는 바람도 세게 불고 진눈깨비가 내려서 서 있기가 힘들며 비바람을 피하는 곳도 없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우리가 볼 수 있었던 경치...아래 골짜기에서 올라왔다....구글에서
주변 전망...구글에서
본옴므 고개...구글
장갑도 다 젖어 버리고 손이 시려서 스틱도 잡을 수가 없지만 어렵게 한 시간을 더 걸어서 드디어 점심을 먹을 수 있는 해발
2,433미터의 본옴므라는 산장에 도착했더니 안에 발을 들여 놓을 틈도 없다.
그 중에는 우리 말고 한국에서 온 사람들도 한 팀이 더 있었는데 반갑게 인사할 정신도 없다.
아침에 출발해서 다섯 시간 반 동안 빗속을 추위에 떨면서 1,000를 걸어 올라왔으니...
고생스럽지만 자신이 좋아서 하는 고생이니 누구를 원망하겠는가....
만약 누눈가가 시켜서 이런 고생을 한다면 견딜 수가 없었을 것이다.
안에는 음식을 파는데서 나오는 습기와 옷을 말리는 사람들의 습기 때문에 안경도 금방 습기가 차고 카메라도 습기가 차서 사
진을 찍을 수가 없다.
본 옴므 고개에서 본옴므 산장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꽃들...지금은 영하에 가까운 진눈깨비가 내리지만 비가 그치면 여름햇살을 받기
때문에 꽃이 핀다
본음므 산장.....추위에 벌벌 떨면서 한 시간을 걸어서 왔다. 이 때가 7월 말로 추위에 떨 것이라고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고.
따뜻한 산장에서 몸을 녹이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
산장이 보이고...
산장으로 들어가는 사람들과 산장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교차하는데 이곳 산장에서 반드시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본옴므 산장에서 본옴므 고개로 오는 사람들로 우리와 반대방향으로 도는 사람들이다.
뒤에서 보면 작지만 앞에는 생각보다 넓다.
산장의 이름과 해발이 표시되어 있는데 아마도 그 것 때문에 사진을 찍는 듯...이 산장은 2,443미터이다
본옴므 산장 내부의 식당 사진....카메라 렌즈에 수증기가 끼어서 사진을 한장도 못 찍었다
본옴므 산장
본옴므 산장에서 빵과 음료로 점심을 먹고 잠깐 쉬었다가 모떼 산장으로 출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