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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일주(뚜르 드 몽블랑..TMB)트레킹(1)...인천에서 제네바를 거쳐서 샤모니까지

작성자뿅망치|작성시간26.06.08|조회수40 목록 댓글 0

몽블랑일주트레킹(TMB)을 하게 된 것은 전에부터 알프스를 가고 싶은 열망이 있어서 여행사를 서핑하는 중 일정과 자

리가 있는 곳이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공항에서 만나 인사를 하는데 일행은 열 명으로 그 중에 네 명은 트레킹을 처음해 보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은 세계 곳곳을

안 가본 적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트레킹 코스를 다 다니는 사람들이다.

그 중에 한 사람은 40대 초반의 여자인데 현직교사로 방학을 이용해서 매년 트레킹을 한다고 하며 남편과 아이를 두고 혼자

다닌다고 한다.

그들 중에 또 한 사람은 변호사 겸 대학교수, 또 한 사람은 신림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이고 두 사람은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

 

나머지 다섯 사람 중 두 사람은 40대 초반 공무원으로 여름휴가를 이용해서 중학생 남자아이를 데리고 왔고 두 사람은 부부로

서 부인을 위해서 왔다고 했다.

 

부인을 데리고 온 사람을 보면서 좀 마음에 찔리기는 하지만 집사람이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취미생활을 따

로 할 수 밖에 없다.

누구나 다 여행을 좋아하는 것처럼 집사람도 여행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취미생활은 주부밴드를 만들어서 대장을 하면서 전국

에 공연을 다닌다.

그리고 이 밴드는 주부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는 특이점이 있어서 나름대로 꽤 유명해서 방송이나 잡지에도 가끔 나오는 편이

다. (밴드 이름이 맘마미아라고 청와대에도 다녀온 적이 있다.)

그래서 혼자 배낭여행 가는 것이 좀 덜 미안하다.

 

TMB(뚜르 드 몽블랑)의 코스의 길이는 170여 키로미터로 열흘 정도를 걸어야 하는 코스이나 일정상 완주를 하지 못하고 5일

을 걷고 나머지는 몽블랑을 순환하는 기차를 타고 출발지 샤모니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완주를 하는 것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중요부분만 보통 여행사에서 이렇게 잡는다

고 한다.

몽블랑 일주 지도...주로 파란색으로 된 길을 따라 트레킹을 하게 된다.

 

비행기는 터키항공을 이용했으며(여행사에서 비용 때문에 그리 했을 것으로 생각됨)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제네바로 갈아타는

비행기로 아마도 대부분 여행사들이 이렇게 가는 것 같다.

인천에서 터키의 이스탄불 공항을 거쳐서 스위스의 제네바로 비행기로 가고 스위스에서 버스를 타고 프랑스의 샤모니로 간다.

인천에서 밤 열한시에 출발하여 

이스탄불로 가는 탑승구...11시 50분으로 되어 있다

터키의 이스탄불에 도착하니 시계는 오전 11시 반인데 이곳은 아직도 새벽이다.  터키는 한국보다 6시간이 느리다.

이스탄불 공항...터키도 이슬람국가로 히잡을 쓴 여자들도 있지만 이슬람국가 같은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벽에 있는 화려한 장식들

공항 대합실에서 보이는 공항...이스탄불은 처음이다.

보이는 시내쪽.

새벽에 이스탄불공항에 도착을 해서 바깥을 보니 거대한 화물선들이 보인다.

밖에 보이는 바다가 아마도 마르마라 해로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보스포러스해협과 흑해로 연결되어 있는 바다이다.

 

바깥에 나가서 보스포러스 해협을 보고 싶으나 그럴 시간이 되지 않아 공항에서 기다리다가 제네바 비행기를 탄다. 

이스탄불에서 제네바로 가는 중에 먹은 기내식.....여행을 하면서 기내식을 먹는 즐거움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두 시간 쯤 지나자 눈 덮인 알스 산맥이 보이기 시작한다.

눈 덮힌 알프스 산맥이 창아래 보이고... 

눈 덮힌 산이 지나면 이런 마을들이 나타나고 

또 이런 산들이 나타난다.

제네바 공항이 가까워지면서  스위스의 자연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래 보이는 호수는 유명한 레만 호수이다.

제네바 공항에 도착을 하고

같이 트레킹을 할 일행들이 샤모니로 가기 위해서 미니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프랑스의 샤모니까지는 한 시간 조금 더 걸린다.

스위스에서 프랑스 샤모니를 가는 도중에 보이는 경치들

샤모니로 가는 길에 몽블랑이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에서 내려서 잠시 쉬면서 사진을 찍는다....구름이 끼어서 몽블랑이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도 이곳에서 차를 세우고 쉬면서 사진을 찍는다....아마도 쉬어 가는  곳인 듯

샤모니가 가끼워질수록 산세가 험해지기 시작한다.

샤모니로 가는 차안에서 찍은 빙하사진 구글지도에는 아이귈 데스 글레이시어스 인것처럼  보인다.

드디어 현지시간으로 1시 20분에 도착을 하였다......인천서 출발하여 21시간이 걸려서 온 셈이다....보이는 건물은 샤모니 역이

다. 

 

내일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트레킹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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