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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일주(뚜르 드 몽블랑..TMB)트레킹(6)..레 우쉬에서 트레킹을 시작하는데 소나기가..

작성자뿅망치|작성시간26.06.12|조회수24 목록 댓글 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들고 샤모니 기차역으로 가서 사진을 찍으면서 하늘을 보니 구름은 조금 있지만 하늘은 맑다.

여행이나 트레킹을 가서 날씨가 좋지 않으면 구경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고생은 몇 배로 더 하게 된다.

주변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샤모니 역사

몽블랑 산쪽은 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비가 언제라도 내릴 기세이다.

그러나 반대편인 이탈리아쪽은 하늘이 맑다.

트레킹을 출발하기 위해서 버스를 타는  곳으로 이동을 하는 도중 어제 봤던 꽃밭...지금 샤모니를 출발하면 몽블랑 기슭에 있

는 산장들에서 자기 때문에 5일이 지난 뒤에 오게 된다.

몽블랑 반대편 하늘...6일 동안 트레킹을 하지만 하루의 옷만 챙겨서 배낭에 넣고 출발을 한다.

몽블랑 산쪽..

지나가는 길에...어제 보았던 꽃들...다리에는 어김없이 꽃이 심어져 있는 화분들이 있다.

지나가는 길에 이 다리를 보면 자동적으로 셔터가 눌러진다. ㅎㅎㅎ

TMB트레킹 코스 160km이다.   별 표시는 우리가 잠을 잤던 산장이나 호텔이다.

 

대부분 레 우쉬에서 출발해서 샤모니로 오게 되는데 우리는 트리앙에서 트레킹을 마치고 나머지는 열차를 탔는데 매니아가 아

니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많이 들기 때문이다.  

우리는 5밤을 자고 6일을 걸었다.

 

한국에서 같이 온 가이드는 몽블랑 등정을 하는 팀을 따라 가고 독일에 사는 한국인 가이드가 와서 산행을 같이 하게 되었는데

그로부터 트레킹이나 여행에 대해서 유익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다.

 

그 사람은 대학을 졸업하고 독일에 와서 살면서 독일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독일 스키협회 기술이사로 재직하고 있

다고 한다.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스키장 건설하는데도 자문을 하였다고도 하며 지금도 독일에서 스키 강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의 트레킹을 인솔하게 된 것은 지금은 스키씨즌이 아니고 여행사 사장과 잘 아는 사이라서 부탁을 받고 어쩔 수 없

이 인솔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서로 인사를 하다가 보니 우리 일행 중에 부부로 온 사람의 고등학교 2년 후배가 되어서 세상

이 참으로 좁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대부분 트레킹의 시작을 레 우쉬라는 곳에서 출발을 하는데 샤모니에서 버스를 타고 가서 레우쉬를 가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타려고 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위에 도착하자마자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하는데 앞이 보이지 않는다.

 

뚜르 드 몽블랑(TMB)을 할 때 프랑스쪽에는 날씨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고 했었는데 불행하게도 소나기로부터 시작하게 되었

는데 결국 프랑스쪽 3일은 빗속에서 트레킹을 하게 되고 말았다.

 

트레킹을 하게 되면 하루 종일 걷고 산장에서 자고 또 일어나서 걷고 산장에서 자게 되는데 산장이 차가 들어오는 길이 있는

곳이 있고 그렇지 못한 곳이 있기 때문에 보통 2일이나 3일 동안은 본인들이 갈아입을 옷과 간식들을 챙겨서 짊어지고 가야

한다.

 

2일이나 3일이 지나 약속된 산장에 도착하게 되면 차가 먼저 도착해서 짐들을 산장에 내려놓고 기다렸다가 우리가 입었던 옷

을 백에 넣고 차가 들어올 수 있는 산장까지 입어야 할 옷들을 챙기고 나면 차는 우리가 갈 산장에다 짐을 내려놓는 식이다.

트레킹 출발지인 레 우쉬로 가는 길...작은 호수가 보인다.

트레킹 출발지로 올라가기 위한 케이블카를 기다리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레 우슈라는 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곧바로 트레킹이 시작된다.

출발지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더니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비바람 속에서 출발하는 발걸음은 무겁고... 

 

***

프랑스쪽에서의 트레킹은 계속 비를 맞는 트레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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