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행사진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하늘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김란영의 <야망>노래예요.김란영의 <야망>일부. 접시꽃

작성자장영춘 63|작성시간26.06.17|조회수25 목록 댓글 0



접시꽃의 꽃말은 야망ㆍ풍요ㆍ평안이다.

김란영의 <야망> 노래 일부다.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버려 성냄도 벗어버려
하늘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
(중략)
탐욕도 훨훨 성냄도훨훨훨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가네
(이하생략)

야망의 사전적 의미는 분수에 넘치는 야심을 품은 욕망 또는 앞날에 큰일을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뜻합니다.
노랫속에는 야망이란 단어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아요.
하지만 야망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단어가 있는데, 바로 사랑ㆍ 미움ㆍ탐욕ㆍ성냄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나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기 위함이고, 미움ㆍ섬냄은 나의 편하지 않은 마음을 달래기 위한 수단이 되며, 탐욕은 나의 물질적 욕망을 채우기 위한 마음이죠.
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벗어버리며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라고 노랫속 화자는 말하고 있어요.

노랫말을 읽으면 어떤 시가 머릿속에 떠오르나요?
고려 시대의 선사인 나옹(1320~76)의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하네>와 비슷하지 않은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시로 그대로 옮겨봅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노여움도 내려놓고 아쉬움도 내려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ㅡ참고ㅡ
■인터넷 다음 ' 나옹 선사','김란영의 야망','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참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