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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참여마당

한양(漢陽)은...화산(華山) 남쪽...한중(漢中)이 확실시됀다.

작성자궐한|작성시간13.10.25|조회수721 목록 댓글 6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재야사학의 골칫거리... 대륙조선...

 

한반도와 동북삼성이 조선의 중심이란 차분한 실증주의 연구자분들은...

근현대사의 정확한 사료들가지고서..

뭔 조선이 중원대륙에 있었냐...지발 환타지 써서 논점 좀 흐리지마시라.

 

어쭈...조선이 중앙아까지 있었다고...?...가관들이시다.

 

이젠 아예 지중해가 조선의 중심이고 동부의 중원과 한반도는 무슨 오랑케들이 살았을지 나도 모르겠다...?

미쳤다...미쳤어...

 

이렇게... 나름 분개들을 하시고...한심해들 하신단 건 잘 압니다.

 

 

저도 어쩔땐 사서들 뒤적거리다가...

왜곡됀 사서들에 머리가 혼란해져서 자꾸 자신이 없어질때가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사서들이 왜곡않됀 사서인지..등기부등본이 있는것도 아니니요...

 

 

 

 

그래, 첨부터 다시...

확실하게 사서로 증명됀...대륙조선 땅의  등기부등본 먼저 꺼내 보겠습니다.

 

 

 

등기부등본 보시기전에 들어가는 안내글 먼저 읽으십시요.

 

 

만일...위대한 조선의 영토가 중원대륙에 있었고...

그게 점점 축소돼어 동북삼성으로 한반도로 내몰리고

강역이 작아져 역사강역마저 누군가들이 피치못해 왜곡한거라면...

이를 양이들과 일제가 거든 거라면...

 

 

그럼, 대륙조선의 중심이란 한양(한성)이 어디인지 비정해 보라...하시면...

대개의 대륙조선사학자님들은...

중원이 대륙조선의 원 본거지요...중앙아까지 영향이 미쳤단 여러 사서들의 정황증건 있으나...

아직 확실히 여기가 조선의 중심인 한양이라 단정할 자린 아직은 좀 무리다...같이들 찾아 보십시더...

이런 식으로들 궁뎅이를 빼시면서...

대륙조선주장은.,.그저 국수주의적 환타지메니아들의 자위행위정도로 취급받게 됍니다.

 

 

솔직히 저도 아직까진 여기가 이성계가 고려황도 개경에서 아사온... 최초의 한양이라 자신할 순 없습니다.

청나라에 깨지면선...서북영토를 잃고는...또 동남으로 한양도성이 도망쳤을게 뻔 하거든여...

 

그러나 분명한건...

이성계의 처음 개국지가 대충 어디란 등기부등본은 있습니다.

 

또한 더 분명한 건...최소한 동남으로 옮겨진 한양(漢陽)의 지적도도 분명 있습니다.

 

 

조선왕조의 왕도란 한양(한성)은...

기본이 북쪽에 삼각산과 화산(華山), 백악산이 주산으로 있답니다.

전 거길 현 섬서성 화산(華山)부터...그 서쪽줄기 태백산의 별칭 삼각산(三角山)...이 거대한 줄기가 원조 백악산줄기라 봅니다.

현 섬서성 서안(西安) 남쪽에 있져...

 

현 서울의 삼각산도 화산(華山)였단 근래의 주장들도 있으나...

그건 저같이 누군가가 역사서 보고서...서울 삼각산이 화산(華山)였었다고 대입한 근대의 주장일 뿐입니다.

지명은 이런식으로 현대에도 왜곡돼는 겁니다.

 

제가 꼬초 내 놓고 자랄때 부터도...우리동네 남쪽의 삼각산을  보여주겠다고....

어른들이 관자노리를 양손으로 찝어 들어올려 애를 먹었습니다만...

누구 하나도...저 삼각산이 화산(華山)이라 하신 분들은 없었습니다.

서울로 그리 다니면서도...어느하나 북악산이 화산이라 전해준 토박이어른들이 없었습니다.

서울 삼각산이 화산(華山)이란건.. 컴컴헌 꼴방에서 역사서 보고...극소수가 근세에나 제기한 주장들입니다.

역사서에 분명 나와 있거든여...그래 현 서울에 적용한 겁니다.

 

 

물론, 근세에나 서남아에서 터번쓰고 겨 올라와 태평천국 학살하고 중원을 먹은 현 중원공산당류들의 먹물들은...

그 화산과 이 화산은 우연의 일치로 동명이산이 됀거라고 너스렐 떨겠으나...

 

동양인들이 화산(華山)이란 지명을 부여한 거의 유일한 산은...누가 뭐래도 섬서성 남단의 화산이고 보면...

밑의 태조실록에서 태조가 한양천도에 고한 글에서 이른 화산(華山)은...중원의 섬서성 그 화산임이 자명한 것이...

 

한반도 삼각산은 수원(水原)의 명칭인 화성(華城)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원의 어디 뒷동산이 화성일거라 뭐 다 만들어 놨겠지만...왕조의 중요행궁을 이르는 지명에...조그만 뒷동산을 쓰진 않습니다.

그 화성(수원성)이...한양의 북쪽이 아닌...한참 남쪽에 있단것이...왜곡자들의 실수이자 안타까움일 겁니다.

 

어디 산이 화산(華山)이라 억지 대입한다 해도...

수원엔 한강(漢江)과 양진(陽津)이 없었으니...현 서울은 원래의 화산(華山)이 아니고...

내가 어려서부터 듣던 삼각산(三角山)이고....서울도성의 북쪽산이니...듣던대로 북악(北岳)이 맞는겁니다.

한양의 지명유래는...한수(漢水)와 양진(陽津)의 합성이랍니다.

양진은 원조 남양주같습니다.

 

 

오늘은 글 집중을 위해 못 퍼왔지만...

 

양이들 고지도들엔...

현 서울은...경기도(킹키토우)라 명기돼고...그 주변인 경기도가 오히려 경기(킹키)로 표기돼니다.

경도(京都)...일본어 쿄토...이걸 말한 겁니다.

담에 기회나면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양의 남쪽을 흐른단... 한강(漢江)..다른 이름 한수(漢水)...

 

여기서 주의해야 할께...세종실록지리지...경세유표같이 디테일한 지리지들은...일제의 역사왜곡 필수 교본이기에...

반듯이 왜곡됐단걸 감안해야 합니다...

특히 조선의 중심이란 한양과 한강은....그들의 지명왜곡 핵심이기에 모조리 손을 탓다 봐야 합니다.

 

현 한반에 맞게 왜곡해서 방향을 동에서 서로 흐른다 맞추었단 거죠...

 

 

 

현 섬서성 남부의 화산+태백산(삼각산)은... 그 남쪽에 떡하니...한중(漢中)이란 지역이 있습니다....

그 남쪽을 두르고 동남으로 흐르는 강이 한수(漢水)이고...그 한수를 건너다니는 다리가....한강대교(漢江大橋)들입니다.

난 이 너무도 똑같은 정겨운 지명들에 눈물이 핑 돌더군여...ㅡ. ./ㅡ

 

그 동남쪽 중류엔...안강시가 있고...여기의 다리들도 한강대교(漢江大橋)랍니다.

확실친 않은데...원조한양의 남한산성지리가 거기 어디일지 모르겠습니다...?

 

 

이 한중(漢中)의 서쪽은... 청해성(원조 황해,서해?)과 사천성을 한중지역과 가르는 거대한 산맥입니다.

이쪽이 역사가 말하는 서울 서북의 고양군 넘어  파주(波州)입니다...우리동내랍니다...?

그러나 우리동낸...분명 서울 정북쪽입니다.

사천성 산맥은...티벳향하는 파촉의 길이라...대개가 파(巴)로 불리웁니다.

오히려 현 섬서성 한중시 서쪽 거대한 산들이...  역사가 말한 한양의 우백호인 서쪽 산맥의 조건이 됍니다.

현재 서울 경복궁의 우백호는...그저 전두환이가 처질러있는 서대문이고 신촌과 마포사이의 언덕들 뿐이지...허허벌판입니다.

인왕산은 실은 그냥 북쪽 북한산줄기가 약간 남서쪽으로 감다말은 형상입니다.

서쪽을 확실하게 막는 우백호의 조건은  절대 못 됍니다.

 

 

기록들엔...

 

한양의 서쪽 산맥들은...너무 험해서...이 서남부방향은 오솔길로밖엔 충정도에 갈 수 없었답니다.

역사서엔...호랑이와 산적들이 출몰해 아주 위험한 지름길이랍니다.

서북쪽 파주로 가는 길인 홍제고개도 엄청난 난코스라 외길이랍니다....현재의 서울 북쪽 홍제 무학제는 그저 언덕입니다.

한중시 서남쪽 길은...현 한중시에서...충칭시로 넘어가는 산악고지대길입니다.

그게 원조의 한양에서 충청도 청주가는 험난한 지름길인 겁니다.

그러나 현 서울에서 서남쪽은...마포나루입니다...그 뒤론 온통 야산 언덕빼곤 거의 평지뿐입니다.

 

 

이 한중시의 남쪽에도 거대한 산들이 겹겹입니다.

남산(목멱산)을 어디다 부여해도 손색없는... 서울 남산을 비교하면 서울건 묘지언덕도 못됄 거대한 산들입니다.

 

 

그러나 동남쪽 방향은 몇천리를 가도... 야산언덕 빼곤 호북성 호남성 동정호까지도 허허벌판입니다.

그러나 현 서울의 경복궁 동쪽은..낮즈막하긴 해도... 확실하게 창덕궁언덕과 동대문이 막습니다.

무학대사가 한양은 다 좋으나 좌청룡인 동남쪽이 허벌창이니...

도성의 좌향을...서산인 인왕산으로 배산으로 삼고...화산(삼각산)을 좌청룡으로...목멱산(남산)을 우백호로,,,

동향으로 하자 제의했는데....

 

유학자인 정도전이 제왕의 도성은 남향이 맞다해서 남향이 됐답니다.

 

그러나 서울의 서쪽은...허허벌판이지 인왕산은 서북에서 끝나 버리고 맙니다...

서울의 서대문엔... 북쪽의 북악산을 죄청룡으로 거느릴 큰 배산(뒷산)이 없단 겁니다.

현 서울은 역사서가 말한 그 한양이 아니란 증거입니다.

 

 

그 원조 한양인 한중도...

청나라에 개박살나면선...동남으로 이동한것 같습니다.

청나라의 침공로를 보면...동북에서 서남으로 치고 내려오는게 아니라...엄연히 서북에서 동남으로 내려옵니다...

중앙아 타타르애들과 연합한 건주여진은 중심이 감숙성 북쪽인 겁니다.

 

 

청해성지역 기련산맥을 경계로 영토가 날라간 조선은...

그 동남쪽 코앞인 한중시 한양을 피해...남경으로 피난합니다...제 생각엔 한수와 양자강이 만나는 동정호 북단 무안이

병자호란 이후의 새로운 조선  남경(南京) 남경같습니다.

이게 후대엔 한양(漢陽)이 됐다 봅니다.

 

고려 개성의 서남쪽인 고려 서남경은 한중(漢中)이지만...조선 한양의 남경은...현 무안였을 거고...

청나라에 서북을 침공당하곤 동남의 남경(원조 강화도?)으로 한양이 이동돼어...무안이 한양이 됀다 봅니다.

그게 고지도들엔 수없이 나옵니다.

 

한수(漢水)의 수원(水原)지인...한중 북부 화산(華山) 어디가 수원(水原)인 이치며...

거기가 조선 말기 화성(華城)자리같습니다.

 

이 무안의 서북쪽인 한중에서 동남으로 흐르는 한수(漢水)가 북한강인 이치고...

남서쪽인 양자강 상류가 남한강(南漢江)이자...강수(江水)...

이 한수(漢水)와 강수(江水)가 합류하는... 동정호 북쪽 삼각주인 무안시부터 중하류는...한강수(漢江水).....

 

우연치곤 굉장히 일치하져...?

 

오늘은 요정도만 합니다...글쓰기가 너무 피곤하군여...

혼을 다 들여 쓰디보니...ㅡ. .ㅡ

 

 

 

 


○戊辰/上齋宿。 命判三司事鄭道傳, 祭于皇天后土之神, 以告興役之事。 其文曰:
朝鮮國王【上諱。】率門下左政丞趙浚、右政丞金士衡、判三司事鄭道傳等, 一心齋沐, 敢明告于皇天后土。 伏以乾覆坤載, 遂萬物之生成; 革古鼎新, 作四方之都會。 竊念臣【上諱。】, 猥以庸愚之質, 獲荷陰騭之休, 値高麗將亡之時, 受朝鮮維新之命。 顧以付畀之甚重, 常懷危懼而未寧, 永圖厥終, 不得其要。 日官告曰: “松都之地, 氣久而向衰; 華山之陽, 形勝而協吉, 宜就是處, 庸建新都。” 臣【上諱。】詢諸臣僚, 請于宗廟, 乃以十月二十五日, 遷于漢陽。 有司又告曰: “寢廟, 所以奉祖考而安其神; 宮室, 所以莅臣民而聽其政。 皆非獲已, 在所當營。” 爰命有司, 於今月初四日起役, 恐大役之方興, 致斯民之攸困。 仰惟皇鑑, 俯亮臣心, 雨暘以時, 功役効力, 于以作大邑, 于以奠厥居, 上配天命於無窮, 下庇民生於有永, 則臣【上諱】謹當對越奔走, 將禋祀而益虔, 戒勑時幾, 修政事而不懈, 與諸臣庶, 共享太平。
又遣參贊門下府事金立堅, 告于山川之神。 其文曰:
王若曰, 咨爾白岳木覓之神、諸山之神、漢江楊津之神、諸水之神! 蓋聞古之定都者, 必封山以爲鎭, 表水以爲紀。 故名山大川之在境內者, 載諸常祀之典, 所以祈神佑而答靈貺也。 顧惟不穀, 迫於臣民推戴之心, 卽朝鮮國王位, 兢業圖理, 于今三年。 迺者, 用日官之言, 定都漢陽, 將營于宗廟、宮室, 已定日矣, 尙慮大役之興, 民力不無所傷, 雨暘燠寒, 或失其時, 有妨工作。 玆率門下左政丞趙浚、右政丞金士衡、判三司鄭道傳等, 齋沐一心, 以今月初三日, 遣參贊門下府事金立堅, 用禮幣奠物, 告爾諸神。 今玆興作, 非欲求一己之安, 其自是祀神, 人民以迓天命於無窮。 惟爾有神, 諒予至懷, 俾陰陽不愆, 疾疫不興, 變故不作, 以底成大役而定大業, 則予不穀, 亦不敢自暇自逸, 洎于後世, 以修時祀, 神亦永有所享食矣。 故玆敎示。
【태백산사고본】
【영인본】 1책 72면
【분류】 *왕실-종사(宗社) / *왕실-의식(儀式) / *어문학-문학(文學)

 

 

한양(漢陽)이란 지명도...

화산 서남부 한수(漢水)가 흐르는 한중(漢中)지명과...

양진(陽津)의 합성어란 얘기가 밑의 태조실록으로 입증돼기도 하며...

화산 남부의 한양이라 명기함은...원조 한양은 어쩜 청나라에 밀린 조선 중기이전엔...

근세까지 한양(漢陽)이라 지도에 명기됀 현 무안지역였다기 보단...그 서북의 한중(漢中)지역 아니였을까란 예측을 하게 합니다.

 

중화공산당들의 동북공정 사전류들엔 이를 어떻게 설명할지도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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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3년 갑술(1394,홍무 27)
 12월3일 (무진)
왕도 공사의 시작에 앞서 황천 후토와 산천의 신에게 고한 고유문

임금이 하루밤을 재계(齋戒)하고, 판삼사사 정도전에게 명하여 황천(皇天)과 후토(后土)의 신(神)에게 제사를 올려 〈왕도의〉 공사를 시작하는 사유를 고하게 하였는데, 그 고유문(告由文)은 이러하였다.
“조선 국왕 신 이단(李旦)은 문하 좌정승 조준과 우정승 김사형 및 판삼사사 정도전 등을 거느리고서 한마음으로 재계와 목욕을 하고, 감히 밝게 황천 후토에 고하나이다. 엎드려 아뢰건대, 하늘이 덮어 주고 땅이 실어 주어 만물이 생성(生成)하고, 옛 것을 개혁하고 새 것을 이루어서 사방의 도회(都會)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윽이 생각하니, 신단은 외람되게도 어리석고 못난 자질로서 음즐(陰騭)의 도움을 받아, 고려가 장차 망하는 때를 당하여 조선(朝鮮) 유신(維新)의 명을 받은 것입니다. 돌아보건대, 너무나 무거운 임무를 짊어지게 되어 항상 두려운 마음을 품고 편히 지내지 못하고, 영원히 아름다운 마무리를 도모하려고 하였으나 그 요령을 얻지 못했더니, 일관(日官)이 고하기를, ‘송도의 터는 지기(地氣)가 오래 되어 쇠해 가고, 화산(華山)의 남쪽은 지세(地勢)가 좋고 모든 술법에 맞으니, 이곳에 나가서 새 도읍을 정하라.’ 하므로, 신 단(旦)이 여러 신하들에게 묻고 종묘에 고유하여 10월 25일에 한양으로 천도한 것인데, 유사(有司)가 또 고하기를, ‘종묘는 선왕의 신령을 봉안하는 곳이요, 궁궐은 신민의 정사를 듣는 곳이니, 모두 안 지을 수 없는 것이라.’ 하므로, 유사에게 분부하여 이달 초4일에 기공하게 하였습니다. 크나큰 역사를 일으키매, 이 백성의 괴로움이 많을 것이 염려되니, 우러러 아뢰옵건대, 황천께서는 신의 마음을 굽어 보살피사, 비 오고 개는 날을 때 맞추어 주시고 공사가 잘되게 하여, 큰 도읍을 만들고 편안히 살게 해서, 위로 천명(天命)을 무궁하게 도우시고 아래로는 민생을 길이 보호해 주시면, 신 단은 황천을 정성껏 받들어서 제사를 더욱 경건히 올릴 것이며, 때와 기회를 경계하여 정사를 게을리 하지 않고, 신하와 백성과 더불어 함께 태평을 누리겠나이다.”
또 참찬문하부사 김입견(金立堅)을 보내서 산천(山川)의 신(神)에게 고유하게 하였는데, 그 고유문은 이러하였다.
“왕은 이르노라! 그대 백악(白岳)과 목멱산(木覓山)의 신령과 한강과 양진(楊津) 신령이며 여러 물귀신이여! 대개 옛날부터 도읍을 정하는 자는 반드시 산(山)을 봉하여 진(鎭)이라 하고, 물[水]을 표(表)하여 기(紀)라 하였다. 그러므로, 명산(名山) 대천(大川)으로 경내(境內)에 있는 것은 상시로 제사를 지내는 법전에 등록한 것이니, 그것은 신령의 도움을 빌고 신령의 도움에 보답하기 때문이다. 돌이켜 보건대, 변변치 못한 내가 신민의 추대에 부대끼어 조선 국왕의 자리에 앉아, 사업을 삼가면서 이 나라를 다스린 지 이미 3년이라. 이번에 일관의 말에 따라 한양에 도읍을 정하고, 종묘와 궁궐을 경영하기 위하여 이미 날짜를 정했으나, 크나큰 공사를 일으키는 데 백성들의 힘이 상하지나 아니할까, 또는 비와 추위와 더위가 혹시나 그 때를 잃어버려 공사에 방해가 있을까 염려하여, 이제 문하 좌정승 조준과 우정승 김사형과 판삼사사 정도전 등을 거느리고 한마음으로 재계하고 목욕하여, 이달 초3일에 참찬문하부사 김입견을 보내서 폐백과 전물(奠物)을 갖추어 여러 신령에게 고하노니, 이번에 이 공사를 일으킨 것은 내 한 몸의 안일(安逸)을 구하려는 것이 아니요, 이 제사를 지내서 백성들이 천명을 한없이 맞아들이자는 것이니, 그대들 신령이 있거든 나의 지극한 회포를 알아주어, 음양(陰陽)을 탈 없이 하고 병이 생기지 않게 하며, 변고가 일지 않게 하여, 큰 공사를 성취하고 큰 업적을 정하도록 하면, 내 변변치 못한 사람이라도 감히 나 혼자만 편안히 지내지 않고 후세에 이르기까지 때를 따라서 제사를 지낼 것이니, 신도 또한 영원히 먹을 것을 가지리라. 그러므로 이에 알리는 바이다.”
【원전】 1 집 72 면
【분류】 *왕실-종사(宗社) / *왕실-의식(儀式) / *어문학-문학(文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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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태양해 | 작성시간 13.10.31 대조선 시대에 한반도는 변방의 조선땅 입니다 조선시대 무덤 미라 이상할것이 없조 대조선이 망국후 대륙은 살벌한 약탈이 선행 합니다 왜놈들도 임진왜란때 실패를 거울삼아 대조선 망국후 60 여년 이상을 통치할 요리를 안하고 미루어 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조선에 왕이 나라를 또 세운것이 대한제국도 나온는 것이조 임란때 의병에게 혼나 실패한 일을 상기하여 준비 한것이 의병활동의 핵심을 제거하자조 그래서 일단은 양반을 온갓 유혹하여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이주하게 만든것이 천만명이 넘어 이천만 까지도 본다고 합니다 서구열강과 나누어 먹기 시작하였지만 거기에 불만이 있는 일본이 전쟁을 이르킨 것이조 ,,,,,
    • 답댓글 작성자金子 | 작성시간 13.10.31 ㅋㅋㅋ 태양해님.. 님은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님은 충정공 민영환 선생께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쓴... 이천만 동포에게 고함... 이라는 글도 보지 못했나요?... ㅋㅋ 중국에서 이천만명이 왔다면... 그 전에 한반도에는 아무도 살지 않았다는 거예요?ㅋㅋ
    • 답댓글 작성자미리내은하2 | 작성시간 13.11.08 지명이 이동한 것은 많이 볼 수있지요! 그것은 그쪽에서 살다 이동한 사람이 지은 이름과 땅 이기에 그러하다는것이고 그것이 실제 살았던것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민족이동기 또는 이조시대에 모화사상이 강했던 것에서 지명이 이동된 것이 많지요. 또한 내고향이 성곡인데 성곡이란 이름이 남한에만 수십군데에 있다는것을 핑계로 내 고향이 어디다 고 이야기 하는것은 고향이란 조건을 알아보면 알 수 있지요. 떠돌이 생활을 많이한 씨족은 그런면이 있지만 내고향만 하드래도 3~4파로 갈려 묘를 관리 하지만 삶의 터가 자주 바뀌면 5~6대조의 묘를 모르는 경향이 많지요. 지금은 제사도 개독 형식으로 지내면 5~6대조상의 묘는 거의가 모르고
    • 답댓글 작성자미리내은하2 | 작성시간 13.11.08 미리내은하2 있더군요. 이런것은 족보를 보면 정확히 알 수있는데.....! 그것도 없으면... 할 말이 없지요.
    • 작성자東夷 | 작성시간 13.12.03 우와 여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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