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검이란 주로전쟁용 살상용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그게 니라고 네요. 변광현님의<<검의기원>>이라는책 품절되었다고하니 누가 가지고계신분빌려주시거나 이곳에 올려주시면감사하겠심다.단군왕검에서처럼 처음에는검은 단군왕검의상징이었다고하네요. 즉 비파형청동검은 그것이 라이라(베가성/거문고자리 직녀성)을 상징하고 해달(배달)민족의상징물인데요. 새형동검 은 좀더긴모양인데 이는 독수리자리의 견우성 (알타이르)의상징물이라고할까요?
옛날에 도끼가 남성의심벌이며 군장을상징하였다는것은 잘아시지요? 즉 도끼가 사람을 살상하는전쟁용무기가아니었다는것이지요. 태평양전쟁때 일본의장교들이 꼭옆에 일본도를 차고다녔는데 이것역시 전쟁용무기라기보다는 일종의장교의신분을 표시하는 상징물이었지요. 우리가 이러한 상징물때문에 치우와 황제헌원의 전투가 칼과활등으로싸우는 원시적인 전쟁이었다고 착각하게되는것은 아닐지요.
당시에분명히 아파치같은 전투용헬기와 비행기 잠수함등으로전쟁을했는데요.
조지프 캠벨의 <<신의가면-동양신화>>에서 인도에서행해지던 말제의에관하여 자세한묘사가나오네요.
거대한종마를죽여서 왕비는 죽은 종마의커다란 물건을 자신의 성기속에밀어넣는제의를한다
'어머니 이 씨뿌리는자는 나를 취하지않아요!!'
제의를진행하는 사제인부라만의입에서 멋진시귀같은말이 나온다.
'길게째진 애인의 칼집으로 돌진하라.'
길게째진애인의칼집이라, 그러면 칼이란 당연히 남성의 성기를말하는것이지요. 헤르메스의상징이 남성성기였고 그것은 돌로도 나타나서 남근석이되거나 나무로나타나기도하지만 검(칼)역시 남성성기로서 헤르메스인 환인,환웅,단군의상징물이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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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늘미소 작성시간 09.10.20 검의 기원이 상징물이군요. 전쟁 싸움 살인 이런 것만 떠오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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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리내은하 작성시간 09.10.20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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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삼신할미 작성시간 09.10.21 검은 천부의 징표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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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태양 작성시간 09.10.23 변광현님의 <<검의 기원>>은 어렵게 구해서 복사를 해 뒀습니다. 제가 볼 책이 밀려서 아직 보질 못했네요. hidol님 먼저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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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ido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0.23 감사합니다. 먼저 빌려주시면 사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