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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사람이 하늘이다 작성시간15.05.08 임기환 발언 : "낙랑 수성현과 장성을 연결시키는 것은 태강지리지 자료입니다. 이 자료에 의해서 여러 진서자료나 통전자료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태강지리지가 보여 주고 있는 수성현에서 장성이 시작됐다라는 자료는 엄밀한 사료 비판을 거쳐서 문제가 많다라는 것이 이미 학계에서 충분히 논의가 되었습니다. 그 논증 과정은 굉장히 길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다 말씀드리기도 어렵습니다. 그것은 이미 학계에 발표되어 있는 논문을 충분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자료를 비판하시기 위해서는 태강지리지, 수성현과 관련된 자료, 논문들을 또 재비판하셔야지 이 자료를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사람이 하늘이다 작성시간15.05.08 임기환 발언 : "특히 사기 하본기에 나오는 사기색은 주어에 보면, 이것도 2차 자료입니다. 그렇지만 거기도 보면 낙랑 수성현에 갈석산이 있다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장성이 소기(所起)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갈석이 두 개가 있다고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요서에 있는 갈석산 그것은 북평에 있는 그것이다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갈석이 여러 개가 있는 것이고 이 여러 개 있는 갈석의 오해 과정에서 장성이 수성현에 있다라는 그런 잘못된 기록이 전해지게 된 것입니다. 이런 사료 비판의 과정이 있습니다." -
작성자 사람이 하늘이다 작성시간15.05.08 “『지리지』는 말하기를 ‘갈석산은 북평군 여성현 서남쪽에 있다.’ 하였다. 『태강지리지』는 말하기를 ‘낙랑군 수성현에 갈석산이 있다. 장성이 일어났다.’ 하였다. 또 『수경』은 말하기를 ‘요서 임유현 남쪽 물속에 있다.’ 하였다. 아마도 갈석산은 두 개 인듯하다. ‘갈석을 오른쪽으로 끼고 황하로 들어간다.’는 구절의 갈석은 당연히 북평군의 갈석이다(地理志云 ?碣石山在北平驪城縣西南?. 太康地理志云 ?樂浪遂城縣有碣石山,長城所起?. 又水經云 ?在遼西臨渝縣南水中?. 蓋碣石山有二,此云 ?夾右碣石入于海?,當是北平之碣石).” 『사기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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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람이 하늘이다 작성시간15.05.08 『사기색은』은 황하하류 해변가에 위치했던 갈석산에 대하여 위와같이 주석했던 것입니다. 『사기색은』이 갈석산을 두개로 본 것은 『한서지리지』의 '북평군 여성현 서남쪽의 갈석산'과 『태강지리지』의 '낙랑군 수성현 갈석산'은 같은 산으로 현 중국 하북성 보정시의 백석산(또는 낭아산)이며, 다른 하나는 『수경』에서 말하는 "요서 임유현 남쪽의 갈석산'은 『수경주』를 보면 발해의 바다속으로 잠겨버렸다는 상상속의 산입니다. 이들 산은 모두 황하 하류 해변가에 있는 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