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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과 태극[3극]의 차이 보충설명

작성자아나사마|작성시간12.06.08|조회수158 목록 댓글 4

 

 

 

 

무극과 태극과의 차이에 대한 추가 자료입니다.

동양사상에서는 매우 중요한 사상이며 가장 기본이 되는 사상입니다.

 

좌측은 3색의 원리이며 우측은 역의 시초[始初]인 하도[河圖]입니다.

 

무극인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동양사상에서는 무극에서 태극[3극]을 생한다고 합니다.

색깔로 표현하면 검정입니다.

 

검으면 아무것도 느낄수 없고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죽은 것은 아니고 안에서 후일을 기약하며 정기를 충전하는

시기로 볼수 있습니다.

계절로는 씨앗이 봄을 위하여 재충전을 하는 시기입니다.  

사람으로는 배속의 어둠속에 있는 기간이 됩니다. 

곧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으나 안으로 작용을 하는 상이 됩니다.

 

도교에서는 이를 무[無]라고 표현합니다.

불경적 표현은 공[空]이라 합니다.

성경적으로 보면 영[靈]의 표현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약간씩 다른 표현 같으나 서로 통하는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무극이 곧 천[원천 : 天]입니다. 색깔로는 검정색입니다.

천[하늘]이 검정색이라하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겟으나 동양사상은 그러합니다.

천자문에서도 하늘 천 땅지 검을현 누루황으로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이 해석은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는 의미입니다.

 

곧 검정이 하늘이였습니다.

 

이러한 관념은 유적으로도 발굴되고 있습니다.

 

바로 흑피옥입니다.

 

 

제작시기는 1만전 4천년전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cafe.daum.net/smilesun999/RVof/120 

 

 

이런 것들을 만든 이유는 검정색이 하늘을 상징하는 색이였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관념과는 많이 배치되는 개념입니다.

 

여자를 숭배하는 이유도 일맥상통하는 개념입니다. 바로 음이며 어둠이기 때문입니다.

 

마의 소리며 무의 소리도 본래 동일한 개념들의 소리들입니다.

 

또한 하도[河圖]의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도의 맨 아래가 검은점 6개로써 육임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6]은 북방의 자리로써 음을 탄생시키는 자리가 됩니다.

 

음의 시작점으로써 북방으로 역시 검정색의 자리가 됩니다.

숫자로는 영[○]의 자리가 됩니다. 음성숫자의 엄마의 자리입니다.

여기서는 천부경의 대삼합 [6]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그러나 의미의 관점에서는 모두 시작의 의미로써는 모두 동일하다 할 수 있습니다.

북방은 수[水]의 자리로써 물의 기운이 시작하는 자리입니다.

 

고대 신화들을 보면 거의 전부 물과 연관되어 지어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류 문명의 시작의 관점으로 보아도 맞지만 하도의 그림으로 보아도 북방으로 천[天]의

자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자리가 무극의 자리입니다.

천부경 상의 일시 무시 일의 무[無]의 자리입니다.

 

이 무극의 자리는 검정의 자리입니다.

이 무극은 변화하여 3극의 원리로써 활동하게 됩니다.

 

우선 무극은 중극으로 변하고 중극은 또다시 음양으로 변하면서 드러나게 됩니다.

결국 3극[중극, 음극, 양극]의 원천은 무극입니다.

 

여기서 신비로운 색상이야기가 있습니다.

 

태극의 색깔[빨파노]을 혼합하게 되면 검정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선조들께서 색상의 원리을 모두 알고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색깔로 보아도 검정[무극]이 3극[중극 음극 양극]의 원천임을 알수 있습니다.

 

곧 검정이 천[天]입니다. 숫자로는 북방이기 때문에 [6]이 됩니다.

 

여기서 재미난 소리풀이을 하나 소개합니다.

 

거문고입니다.

 

 

 

왜 거문고라고 소리를 지었을까요?

 

예전에 호두까기님께서 거문의 소리를 올려주셨는데 거문이 만[萬]의 소리를 표현하는 소리였습니다.

이 만[萬]의 자리가 소리원리[천부원리]로 북방이였습니다.

 

소리원리를 모르셔도 이제는 검다가 북방임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원리을 몰라도 북방은 태양이 자정에 든 시간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정이 영[○ : 밤 12시]시가 되니 시간의 개념으로 보아도 이치적으로 보아도 천[원천 : 天]이 맞습니다.

 

지금까지는 천을 해[태양]로 보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알고보면 천[天]이 북방이요 음이요 검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왜 거문고라 하였을까요? 그리고 왜 하필 줄이 [6]줄이였을까요?

 

여기서 검문이라 지은 이유는 하늘[天]을 뜻합니다.

그리고 숫자 [6]도 마찬가지로 하늘[天]을 뜻합니다.

 

결국 하늘의 소리를 내는 악기로 소리가 풀리게 됩니다.

 

무극을 표현하는 악기입니다.

 

여기서 제일 혼돈하기 쉬운 개념이 하나 존재합니다.

 

무극과 태극 속에 있는 중극의 차이입니다.

중극은 천부경에서는 천[●]으로 표현하였기 때문입니다.

개념으로 보면 둘다 천[天]이 맞습니다. 음극과 양극이 중극이서 시작되니 중극은 북방이 됩니다.

 

여기에서 무극과 중극의 차이를 분명히 하여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무극은 드러나지 않는 천[天]이고 중극은 드러나서 활동하는 천[天]이라 구분하여 봅니다.

 

 

이 보다 더 정확한 표현을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추가의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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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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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호두까기 | 작성시간 12.06.09 0과 6은 개념상 서로 통하는 것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나사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09 네 육이 하도상으로 북방의 자리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하도란 주역보다 먼저의 역입니다.
    또한 천부의 중심수 이기도 합니다.

    주역은 문제가 있는 역입니다. 변화가 없기때문에 상극의 역이라 합니다.

    후대에 만든역으로 정치적인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역으로 볼 수있는 역입니다.

    이런 이유로 역학이 많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주역이란 말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냥 역이라 하든지 복희역이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작성자미리내은하 | 작성시간 12.06.09 쟐보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나사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09 하도[河圖]의 모양은 천부[十 : ●ㅡㅣ]의 모양으로 생겼답니다.

    중앙은 중극을 뜻합니다. 그리고 검은점과 흰점은 각각 음의 생성원리와 양의 생성원리을 표현한 것입니다.
    곧 태극원리죠.

    중앙점[5와 10]과 합쳐서 태극[3극]을 표현한 것이랍니다.

    결론적으로 하도가 천부며 태극[3극]입니다.

    최초의 역은 이렇게 과학적인데 후대에 가면서 이상하게 변질되게 됩니다.

    그런데도 다행히 처음에 만들어진 숫자, 소리, 기호, 달력의 원리는 천부원리가 오염되지 않아서 해독이 될 수 있었던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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