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각자도생의 길을 찾아 헤메다가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는 현 시국에
정신이 번쩍 드는 중 입니다.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무능함에
엉망진창으로 변해가는 나라를 살려보고자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하여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이었습니다.
학창시절의 추억과 더불어
가장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고 추억 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 해서 좋았고
문팬과 함께 해서 또 좋았고
온 국민과 공명되어 더욱 신이 났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행동으로 옮기게 끔
선도한 문팬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이 생겨 좋았습니다.
그 좋았던 추억들이 현 정권에 의해 부정당하고
왜곡 되어 지는것에 너무 화가 치밉니다.
문대통령님을 지키기에 너무 미약 하지만
2011년, 2017년의 열정을 다시 끌어올려
새로운 싸움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들해진 문팬을 독려하고 활기를 불어넣고
응집하여 목소리를 더 크게 낼 수 있는 문팬을
아리수 님과 함께 만들고자 낮 부끄럽지만
충남지역 대표일꾼에 출마하려 합니다.
활동성이 떨어진 충남문팬의 현 상황에 책임감을 느끼며
다시 일어나 솔선수범하는 충남문팬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2022년 8월 19일
정일수(꿩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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