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경북문팬

경북 출석부)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작성자뼈노살문(서울왕십리61)|작성시간17.09.20|조회수8 목록 댓글 4

 

따뜻했던 당신 마음 같네요

 

한가로이 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시간

새들 온화한 보금자리처럼

따스한 온기가 전해오네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

향긋한 꽃향기처럼

퍼지는 향기로움 사랑하는 그대여

가슴에 살며시 안겨보세요.

 

창문을 두드리듯

흔들리는 봄바람 소리에

문 열어주니

햇살이 살짝 비집고 들어와

따뜻했던 당신 마음 같네요.

 

나만을 사랑한다는

그대의 모습 떠올리는 행복한 시간

따사로운 봄 햇살이

오늘은

내 마음을 뒤흔들고 있어요.

 

두근두근하는 내 숨소리가

당신의 가슴에도 들리나요.

그대여

향기로운 마음으로

이 봄에 예쁜 꽃처럼 오셔서

사랑을 한 아름 주고 가세요.

 

- 한송이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풀향(전북군산) sun엔moon | 작성시간 17.09.20 출석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뼈노살문(서울왕십리6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9.20 무더위가 지나가고 이제 가을입니다.
    늘 우리 곁에 머무는 친구처럼
    살며시 다가온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평년보다 뜨거웠던 여름과 작별하고
    또 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9월,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뼈노살문(서울왕십리6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9.20 함께하는 " MOON cafe"에서 배달 왔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민담(부산) | 작성시간 17.09.20 출석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