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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팬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2.08.10|조회수56 목록 댓글 2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과거가 있단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과거가... 비가 오는 거리를 혼자 걸으면서 무언가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란다 - 조병화 -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빗속에서 울고 있는 푸른 눈동자) / Song by Olivia Newton John In the twilight glow I see you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As we kissed goodbye and parted I knew we'd never meet again 저녁놀이 지는 황혼녘에 나는 보았지 빗속에서 울고 있는 그대의 푸른 눈동자를 우리가 작별의 키스를 하고 헤어질 때 난 알고 있었지요 우리가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것을 Love is like a dying ember Only memories remain Through the ages, I'll remember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Uhm ~ Uhm ~ 사랑이란 꺼져 가는 깜부기불 같은 것 단지 추억만 남지요 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나는 기억할 겁니다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를 으음 ~ ~ (Now my hair has turned to silver All my life I've loved in vain I can see her star in heaven)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이제 내 머리가 백발이 되었군요. 내 모든 삶은 헛되이 사랑을 해왔나 봅니다. 난 하늘에 있는 그녀의 별을 볼 수 있어요) 빗속에서 울고 있던 푸른 눈동자를... Someday when we meet up yonder We'll stroll hand in hand again In a land that knows no parting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언젠가 우리가 저 너머 천국에서 만나게 되면 손을 잡고 거닐 수 있을 거예요. 이별이 없는 영원한 세계에서 .... 빗속에서 울고 있는 푸른 눈동자여

1970년대 팝계의 신데렐라로 불리워지던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John)이 불러서 잘알려진 서정성과 아름다운 사랑의 멜로디 그리고 그의 애잔한 목소리와 잘 어우러진 곡이다. 그후 전 세계의 가수들이 이 곡을 리메이크 해서 발표했는데 그 당시 팝 팬들을 사로잡았던 아주 아름다운 곡이다. 특히 한국에 음질좋은 FM 방송으로 이 곡을 들을때의 감격은 지금도 생생하다. 이 곡은 그녀의 달콤한 보컬과 꿈결같은 가사가 잘 어울어져서 그시절을 생각하는 올드팬들 에게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주 아름다운 컨트리음악이다.

올리비아 뉴튼 존, 73세 나이로 타계...

올리비아 뉴튼 존 Olivia Newton-John / 가수, 영화배우
출생 : 1948년 9월 26일, 영국 캠브리지
사망 : 2022년 8월 8일 (향년 73세)
신체 : 168cm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올리비아 뉴튼 존 (30년간 암 투병)이 현지시간 8일 별세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영국 태생으로 호주를 대표하여 활동을 했으며 올해 나이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남편인 존 이 스털링은 아내의 페이스북에 “올리비아가 오늘 아침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목장에서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원히 잠들었다.

매우 힘든 시기에 가족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기를 모든 이들에게 간곡히 요청한다.

올리비아는 지난 30년간 유방암과 여정을 함께하며 승리와 희망의

상징이었다”라는 글을 남기며 올리비아 뉴튼 존을 애도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1948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나 1954년 호주 멜버른으로 이주,

1966년 영국에서 첫 싱글을 냈고, 1978년 존 트라볼타와 함께 찍은

뮤지컬 영화 ‘그리스’(Grease)로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그리스'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미국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꿈, 열정을 다룬 작품으로,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12주 동안 빌보드 팝 차트 1위에 올랐고, 정식 앨범 800만 장,

복사판 2000만 장이 팔릴 정도로 메가 히트를 하였다.

특히 올리비아 뉴튼 존과 존 트래볼타의 듀엣곡 '서머 나이트 Summer Night'와

'유아 디 원 댓 아이 원트 Your're The One That I Want'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Physical(1982)'은 빌보드 핫 100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982년 빌보드 연말 차트 1위, 1980년대 총결산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공전의 히트를 쳤으며

그래미상도 4차례 수상하는 등 대단한 활동을 해 왔다.

2021년에는 딸과 컬 레버를 하는 모습도 보였었다.

올리비아 뉴트 존은 환경 및 동물 권리 문제에 대해서도 오랫동안 활동을 해 왔고

이를 인정받아 2020년에는 영국에서 대영제국 훈장 2등급(DBE) 수훈자가 되기도 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1992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이후 2008년에는 기금을 조성해

어린 시절 성장한 호주 멜버른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올리비아 뉴튼 존 암 센터’(ONJ Cancer Centre)를 설립하고 암 연구와 환자 지원을 해왔다.

2017년에는 척추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세 번째 암 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파라마운트 픽처스

Olivia Newton John - Let Me Be There( 올리비아 뉴턴 존 - 내가 거기에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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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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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fauzia(서울성동) | 작성시간 22.08.11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fauzia(서울성동) | 작성시간 22.08.11 오리비아 뉴튼존이 영면하셩ㅎ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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