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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2.09.30|조회수835 목록 댓글 1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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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e Mot Var(Dance Toward Spring)/ Elisabeth Andreassen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원곡

Danse Mot Var / Elisabeth Andreassen


Through the rainbow sheen
I see the sky and sea
Melt together in the dawn
And while the mind flies
Awaken your senses to life
And the earth humming his own song
I wanna dance toward Spring
Feel the skin meeting skin
Being young in a newborn year
Feel the life in my body
From the sun that rises
Being young, I wanna dance toward Spring

 
In a flowery meadow
I will walk away
And let the senses find their way
I have my Spring-dress on
The wind caress me now
I offer you a waltz
Come and dance with me
I wanna dance toward Spring
Feel the skin meeting skin
Being young in a newborn year
Feel the life in my body
From the sun that rises
Being young, I wanna dance toward Spring

 
I wanna dance toward Spring
Feel the skin meeting skin
Being young in a newborn year
Feel the life in my body
From the sun that rises
Being young, I wanna dance toward Spring

Danse Mot Var (Dance Toward Spring)은 1992년 노르웨이 여자 팝가수 Elisabeth Andreassen이 부른 곡이다. Secret Garden(노르웨이와 아일랜드 출신의 두 연주자로 이루어진 그룹)은 이 곡을 연주곡으로 편곡해 1995년 발표한 데뷔앨범 [Song from a Secret Garden]에 ]'Serenade to Spring(봄의 소야곡)'이란 제목으로 수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한경혜 작사)』란 제목으로 ]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금주희, 조수미 등이 리메이크해 불렀다.

One Fine Day In October (10월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Secret Garden 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그룹 Secret Garden1995년 1집 "Song From A Secret Garden" 에 수록된 "Serenade to spring" 원곡에 김동규가 가사를 붙인 곡. 잔잔한 선율.. 마치 한편의 그림같은 가사가 잘 어우러진 음악 ♧♡♣♤♧♡♣♤♧♡♣♤ . 가을 맛이 나는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가을을 입었습니다 지난 봄 부터 내가 수고해서 만든 옷이 아니라 그대가 나를 위해 손으로 만든 옷이 있어 차가워진 바람 앞에 서 있습니다 나 보다 더 내가 기뻐하는 것 보다 그대가 더 기뻐하면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가을이 참 좋습니다 내 눈으로 보지 않고 지그시 눈을 감고 영혼으로 내게 입혀진 하얀 옷을 만질 수 있습니다 가을은 심술을 부리면서 엷어진 치마를 들쳐 버리고 있지만 그래도 내 영혼에는 그대 사랑만으로 만들어진 좋은 옷이 나를 감싸고 있습니다 그것을 느끼면서 나를 사랑하고 있는 그대를 느끼면서 내 입술을 적시는 가을 맛이 나는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대 손을 붙잡고 가을이 떨어지는 길에서 그대 팔을 꼭 붙잡고 걷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대가 더 즐거워 합니다 그대를 잡은 팔에서 전해오는 느낌으로 내 가슴이 뛰고 있는데 나보다도 그대가 더 즐거워 하며 파란 하늘 아래로 미소를 보내고 있습니다 차라리 소낙비 처럼 강렬하게 쏟아 진다면 그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할수도 있으련만 사랑은 대부분 가랑비 처럼 슬그머니 다가와서 대책없이 당하기 일쑤 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속옷이 좀 젖으면 어떻습니까. 우리의 가슴이 사랑의 고뇌로 온통 멍이 든다 한 들 또 어떻습니까. 마른 땅에는 비가 내려야 하듯 우리 삶의 대지를 촉촉히 적셔 줘 급기야 인생의 꽃을 활짝 피워 줄 사랑을 거부 한다면 대체 우리의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이 가을 사람의 됨됨이와 깊이를 보며 한사람 한사람 고운 사랑 키워 보시길 바라며... 울긋불긋 소리없이 번져가는 단풍들 속에 ... 이 가을 찻잔 넘어 흐르는 추억을 고이 담아 그리운이에게 살며시 띄워 봅니다.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함께 가는 길이
저 먼 능선을 지나면
한바탕 웃을 수 있음이야
힘들어도 가야하는 생의 여정

힘들면 가만히 눈을 감아 보아
암연의 시간 뒤엔
환한 웃음 머금은 그대가 있어
석양의 낙조가
얼굴속에 피는 데

긴 풀섶 지나간 날들이 꼬이고
기쁨과 슬픔은 하나되어
마르지 않을 내로 흘러
너의 가슴을 적신다
나의 눈을 적신다

사랑한 시간보다
사랑할 시간이 많음인데
좀 돌아가면 어떻겠니
둘이 가는 길이
사랑하면 걷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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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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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fauzia(서울성동) | 작성시간 22.10.01 깊어가는 가을 붉게 물들어가는 환상적인 자연의 경이로운
    아름다운 선물
    은혜로음에 오직 감사한 마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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