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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팬

스물여덟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2.10.27|조회수32 목록 댓글 1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연탄재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태우며 뜨끈뜨끈한 아랫목을 만들었던 저 연탄재를 누가 발로 함부로 찰 수 있는가? 자신의 목숨을 다버리고 이제 하얀 껍데기만 남아 있는 저 연탄재를 누가 함부로 발길질 할 수 있는가 ? 자신부터 한번더 돌아보고 생각하고..말하기를 바라며.. -안도현

스물여덟 - 이은미 어느 햇살 좋은 따스한 봄날 설레는 맘에 우리는 만났지 빨간 치말 입고 제법 예뻤던 내게 눈을 뗴지 못하던 그대를 기억해 스물여덟, 우리의 봄 처음 느껴보는 따사롭고 행복한 순간 우리의 밤 황홀했었지 너무아름답게 빛나던 달빛 수줍게 수줍게 그렇게 우리는 지난날들을 모두 써 내려간 편질 건네며 불안해하던 너 믿어지지 않는 길을 걸어온 너를 안아주고 싶었지 나의 품에서 스물여덟, 우리의 봄 처음 느껴보는 따사롭고 행복한 순간 우리의 밤 황홀했었지 너무 아름답게 빛나던 달빛 우리가 함꼐하는 모든 시간들이 언제나 좋을 순 없지 하지만 그 무엇도 함께한다면 모두 이겨 낼 거야 우린 잘해 낼 거야 스물여덟, 지나온 날 모든 순간들이 함께 했었 우리의 밤 황홀했었지 너무 아름답게 빛나는 달빛 고마워 그대가 있어서 너무 아름답게 빛나는 그대 이젠 익숙해진 모든 것들이 사라지지 않게 할게 늘 너의 곁에서 함께. [출처] 이은미 신곡 <스물여덟> 이재명 후보 작사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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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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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은채/ 운영위원/인천 | 작성시간 22.10.28 이은미 노래
    작사/ 작곡가가 짱 멋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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