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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팬

아랑 보리밭...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3.02.03|조회수52 목록 댓글 2
  
 
 
 



아랑 보리밭 보리밭 움직일 때 봄바람 부는 거다 흔들리는 보리 이파리와 눈 마주치면 보리는 미소 짓는거다 훗날 아득하고 아련한 그리움이 일렁이는 보리알의 순정으로 우수수 밀려오리라고 귓속말 전하는거다 아라리 아랑 사라랑 아라리 아랑 사라랑 이랑마다 들려오는 봄 노래 - 윤초화(尹椒和)

윤초화(尹椒和) 詩人 *전주여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졸업. 서울대학교병원 근무 *경남 김해 출생 *한국문인협회회원(시) 한국수필가협회..순수문학인협회회원 *한국시인연대 회원. 갈대시동인 *1992년 3월. 월간 문학공간 시 등단 (1992년 3월 박재삼 선생님 추천) *1994년 8월순수문학 수필 등단 *mbc 좋은 방송을 위한 비평상, 최우수상 수상(2002년)

그리움의 간격 걸어도 걸어도 끝이없고... 사랑은 그리울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목마르던 시간들 여러분의 향내가 느껴질 때면 그리움에 아파했던 시간들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그대 사랑 할 수 있어 행복했고 눈시울 적시며 그리워하는 순간마저도 행복했습니다. 사랑은 함께 하는 행복도 있겠지만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다는 걸 알았습니다. 여러분 볼수 없기에 여러분 만날수 없기에 사랑은 그리울때가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애절하게 그리고 가슴이 아리도록 그립고 보고플때가 사랑은 더 아름답습니다.


보리밭 - 문정선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부르는 소리있어 나를 멈춘다 옛생각이 외로워 휫파람 불며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놀 빈하늘만 눈에 차누나 옛생각이 외로워 휫파람 불며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놀 빈하늘만 눈에 차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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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수정 (광주) | 작성시간 23.02.08 초록빛 보리밭을 보니
    봄을 기다리는 마음....

    어린시절 추억을
    떠오르며 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14 감사합니다
    요즘은 보리밭 보기가 힘드네요
    오늘은 바람이 부네요
    봄바람에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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