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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섬진강가 대숲길.. .. ...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3.03.31|조회수19 목록 댓글 1
울동네 섬진강가 대숲길.. .. .... .. 
 

 

 

 

 

 

 
 

문득 생각해봅니다 나만의 달란트는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내겐 맞지 않는 말인거 같습니다. 어느것 하나 잘 하는것 없고 똑 떨어지게 성공해 놓은것도 없습니다. 부모님을 아프게 했으며, 친구들을 아프게 했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프게 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늘상 꼬이기만 했으며 얽히고 섞여버린 일들 속에 실수 투성이로 가슴 아픈 얼룩만 남아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나를 존재하게 한 진정한 이유가 무엇이며 내가 해야할 사명이 무엇일까 반문하며 답을 기다리고 있음에도 뚜렷함이 보이지 않아 가슴만 답답합니다. 이것도 내게 주어진 달란트 이려나? 혼자서 중얼거리며 쓴웃음을 지어 봤습니다 오늘도 살며시 여쭈어 봅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달란트를 가지고 계신지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 신효범


맨처음 사진으로 본 그날 99년 1월 31일
그날 이후 지금 이순간까지 나 하나만 기다려준 너를
오늘도 습관같은 내 전화 따스히 받아주는 너에게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게요 그대처럼

너무 편한 사이가 싫었어 너무 오랜 사랑 힘들었어
아픈 눈물 흘리는 널 돌아선 못된 내 마음도 기다려준 너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게요 그대처럼

얼마나 힘들었을까 못난 내 눈물도 따스히 감싸준 너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 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내가 잡을게요 아무 걱정 마요
내손을 잡아요 처음 그 날처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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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좌수영(전남여수) | 작성시간 23.03.31 정말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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