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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팬

그대가 날 사랑한다고 했을 때~~~!!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3.06.04|조회수15 목록 댓글 1

성가롤로병원에서 성모상 한컷한 사진......

그대가 날 사랑한다고 했을 때~~~!! 사랑할 수 있는 시간도 오늘이고 또 마음 껏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간도 바로 오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 . .


천주교 곡성성당모습...... '신의 뜻에 따라' '전생에 이미 작정된 일이야' 언제부터 인가 이런 말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현실의 작은 것 조차도 '절대 권자의 프로그램에 의해 작정 된대로 흘러간다'고 우리의 운명 조차도 이미 오래전에 결정된 계획에 따라 흘러가고 있을 뿐... 다만... 우리가 알지 못 할뿐이었습니다. 인생의 여정속에는 무수한 만남이 있습니다. 그 만남 속에는 사연 많은 이야기들이 인생을 차곡 차곡 채워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나와 만나는 사람들에게 있어 나라는 이미지는 어떻게 남아있을까? 새삼 생각해보았습니다. 조그마한 만남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분들을 배려하며 그리고 예쁜 만남을 만들어 그들에게 아름다운 기억 속으로 자리 매김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그리고 설혹 악연으로 만났던 사람들도 너그러이 용서하는 마음을 갖고 그들의 좋은 이미지만 기억하는 넉넉한 사람이 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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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race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 like me....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놀라운 은혜, 그 소리는 얼마나 달콤한가
나처럼 비천한 영혼을 구원하네
나 한때 길을 잃었으나, 지금은 길을 찾았도다
눈멀었으나, 지금은 볼 수 있도다

T'was Grace that taught...
my heart to fear.
And Grace, my fears relieved.
How precious did that Grace appear...
the hour I first believed.
은혜가 내 마음에 두려움을 가르쳐 주었고
은혜가 내 마음에서 두려움을 걷어가네
내 앞에 나타난 은혜, 그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그 시간 나 처음으로 믿음을 가지네 

Through many dangers, toils and snares...
we have already come.
T'was Grace that brought us safe thus far...
and Grace will lead us home.

The Lord has promised good to me...
His word my hope secures.
He will my shield and portion be...
as long as life endures.

Yea, when this flesh and heart shall fail,
and mortal life shall cease,
I shall possess within the veil,
a life of joy and peace.

When we've been here ten thousand years...
bright shining as the sun.
We've no less days to sing God's praise...
then when we've first begun.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 like me....
I once was lost but now a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전북 완주군 화산면 순치로 477 되재성당
아마도 국경과 종교를 초월하여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노래중의 하나가 바로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 가 아닌가 한다. 이 곡은 찬송가이면서도 기독교 신앙 여부에 관계 없이 세계인들에게 널리 애창되고 있다. 남북 전쟁 시 북군과 남군은 모두 이 노래를 군가로 불렀다. 체로키 인디언 부족은 백인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동료를 제대로 장사 지낼 수 없을 때 이 노래로 장례를 대신했다고 한다. 체로키 부족은 지금까지도 이 노래를 국가로 사용하고 있다. 요즈음은 인권운동이나 민주화 운동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 노래가 애창되고 있다. 또한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자를 치료하는 재활원과 교도소에서도 환자들과 재소자 들의 치료와 교화 목적으로 이 노래를 부르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세계적인 애창곡이 된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아이로니칼하게도 악명높던 노예상인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27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프리카에서 흑인 노예를 싣고 미국으로 가던 노예선 한척이1748년 5월10일 항해 중 거센 풍랑을 만나게 된다. 이 배의 선장이며 노예 상인이던 영국인 뉴튼(John Newton)은 배가 침몰의 위험에 처하자 하느님께 간절히 매달리며 구원을 빈다. ​침몰 직전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뉴튼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깊은 영적 체험을 하고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 후 노예사업을 그만 둔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되었으며 누구보다도 노예제도 반대에 앞장서게 된다. 훗날 목사가 된 그는 자신을 구해준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를 작사한다. 세상에서 가장 부도덕한 자신과 같은 비참한 죄인마저 구원해 주신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과 놀라운 은총에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는 이후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널리 애창되기 시작하였다. 뉴튼은 영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 목사로 재직하다가 82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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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은채/ 운영위원/인천 | 작성시간 23.06.07 두손을 모은 모습에 잠시 편안함을 느껴봅니다.
    저도 다시 성당엘 나가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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