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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팬

바로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3.11.19|조회수20 목록 댓글 1
바로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하나의 커다란 은총입니다. 그러나 은총들 중에서도 가장 큰 은총은 자기 자신을 잊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는 언제나 자기 자신만을 맴도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휴가를 가면,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즐기지 못합니다. 자신이 휴가를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보내고 있는지 골똘히 생각하고, 다른 곳으로 갔더라면 그곳의 날씨가 더 좋지나 않을까 생각하느라 여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그 사람이 자기를 어떻게 여기는가에 대해 생각을 되씹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그 사람과 참된 관계를 맺을 수 없을 정도로 막히고 맙니다. 이들은 기도할 때에도 그 기도가 자신들에게 무엇을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묻습니다. 이들이 무엇을 하든, 모든 것 안에서 이들의 자아(Ego)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는 일은 바로 현재 있는 것에 자신을 온전히 몰두하는 기예로써 가능합니다. 나를 잊어버릴 때에만 나는 참으로 그곳에 있게 됩니다. 나 자신과 외부로 드러나는 나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생각하기를 그만둘 때, 비로소 나는 만남을 가질 수 있고 대화할 수 있으며 우리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The Sad Café - The Eagles
Out in the shiny night the rain was softly falling The tracks that ran down the boulevard had all been washed away Out of the silver light the past came softly calling And I remembered the times we spent inside the Sad Cafe Oh, it seemed like a holy place protected by amazing grace And we would sing right out loud The things we could not say We thought we could change this world with words like love and freedom We were part of the lonely crowd inside the Sad Cafe Oh, expecting to fly We would meet on that beautiful shore in the sweet by and by Some of their dreams came true Some just passed away And some of them stayed behind inside the Sad Cafe The clouds rolled in and hid that shore Now that Glory Train It don't stop here no more Now I look at the years gone by And wonder at the powers that be I don't know why fortune smiles on some and lets the rest go free Maybe the time has drawn the faces I recall But things in this life change very slowly If they ever change at all There's no use in asking why It just turned out that way So meet me at midnight, baby inside the Sad Cafe Why don't you meet me at midnight, baby inside the Sad Cafe
살포시 내리는 비 때문에 밖은 온통 반짝거리고 길을 따라 난 바퀴자국은 모두 씻겨 내려가 버렸어요 그 은빛 불빛으로부터 과거의 기억이 가만히 밀려왔어요 난 우리가 그 슬픈 카페에서 보냈던 때를 기억해요 그곳은 놀라운 은총에 보호 받는 신성한 장소 같았어요 우린 차마 얘기할 수 없는 걸 소리 높여 노래하곤 했죠 우린 사랑과 자유라는 말로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 슬픈 카페 안에서 우린 외로운 사람들 중 하나였죠 하늘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는 그 아름다운 해변에서 가끔씩 만나곤 했었어요 그 꿈 중 일부는 실현됐지만 어떤 꿈은 그냥 지나가버렸어요 또 일부는 그 슬픈 카페에 그대로 머물러 있죠 구름이 밀려와 해변을 감추어 버리고 이제 영광의 기차는 더 이상 여기에 서지 않아요 이제 지나 버린 날을 돌아보니 그 시절의 힘이 놀라워요 행운은 왜 몇몇 사람들에게만 미소 짓고 나머지 사람들에겐 그냥 지나칠까요 내가 기억하는 얼굴은 세월의 흐름 속에 그려진 것일지도 모르죠 세상이 조금씩 변한다 해도 이 삶은 너무 더디게 변화해요 물어봤자 소용없어요 그냥 그렇게 된 거에요 그러니 한밤중 그 슬픈 카페에서 나를 만나주세요 그 슬픈 카페에서 한밤중에 나를 만나주지 않을래요?
The Sad Café - Ea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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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푸른정원 (운영위원/양산) | 작성시간 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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