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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팬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4.02.11|조회수11 목록 댓글 2
선암사 플라워에서 한 컷 Cafe 로뎀나무:전남 순천시 선암사길 28, 1층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좋으냐 사랑이라는 말 범람하여 비좁은 가슴에 담기도 부끄러우나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이냐 누군가를 판단하며 미워 하기 보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마음 따뜻해지는 것은 또 얼마나 좋으냐마른 대지 적시는 빗방울 처럼 윤기 없는 가슴 촉촉이 적셔 주기에 내 그리움 턱없이 부족 하지만 파르르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향하여 '감사하다' 말할 수 있는 사랑은 얼마나 좋으냐 빈 가슴 지는 노을에 묻고 돌아서는 발걸음 함께 이우니 섧다마는사람으로 인하여 상처 받고 또 사람으로 인하여 치유를 받지만 한 세상 살아가면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좋으냐 당신이 슬픔이나 회한 같은 걸 하나도 지니지 않은 오늘도 사랑이 그리워서 여자 였다면나는 이토록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을 거요. 나는 한번도 발을 헛딛지도 낙오 하지도 않고 오류를 범하지 않는 그런 사람을 좋아할 수 가 없소 그런 사람의 미덕이란 생명이 없는 것이며 따라서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이니까 그런 사람은 인생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단 말이요. 【 닥 터 지 바 고 중 에 서 】

음악처럼 흐르는 행복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 안성란
흐르는 곡은 01.Merci chérie · Piano Instrumental,02. Paul Mauriat - Isadora Piano Cover,
03.Adieu, Jolie Candy - Frank Pourcel - Piano et arrangements: André Caron,
04.In The Year 2525 - Zager & Evans - Piano, 05. Merci chérie - Frank Pourcel (프랑크 퍼셀),
06. In the Year 2525 - Franck Pourcel, 07. Isadora - Paul Mauriat,
08. Adieu, Jolie Candy - Frank Pourcel, 09..I Want Some Lovin - Louis Prima ·연속듣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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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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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좌수영(전남여수) | 작성시간 24.02.11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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